제275집: 4대심정권을 갖춰 하늘 가정으로 돌아가자 1995년 11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68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사'·생명·혈통·'심의 주인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아담의 결혼식은?「하나님의 결혼식….」하나님의 결혼식이다 이겁니다. 이게 하늘의 제일 비밀입니다. 알고 보니 이야, 통일교회 문교주가 생식기 해부학의 대표자가 되었어요. 생식기, 생식기에서 전부 다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고는 사랑을 모릅니다. 그것이 아니면 남자의 생명과 여자의 생명이 묶어질 수 있는 장소가 없어요. 거기서 여자의 피하고 남자의 피가 만납니다. 그래요? 거기서부터 역사가 연결됩니다. 거기서부터 양심이 출발합니다.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사랑도 땅 위에 나타날 수 없고, 생명도 나타날 수 없고, 혈통도 연결 안 되고, 역사도 연결 안 되고, 또 양심세계도 연결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귀한 거라구요.

그것이 아담을 중심삼고 볼 때는 사랑의 근본 출발지입니다. 이게 사랑의 본궁입니다. 사랑의 궁터다 이거예요. 아담과 하나님의 본궁입니다, 본궁, 사랑의 본궁. 여러분은 그 아담 가정과 마찬가지로 궁은 궁인데 별궁입니다, 별궁. 내용은 마찬가지입니다. 궁이니까 하나님을, 왕을 모실 수 있는 근본 자리입니다, 이게.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인사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어디를 보고? 왜 웃어요? 부부생활은 하나님을 모시는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주인, 참된 사랑의 주인이 여러분이 아닙니다.

사랑의 주인이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생명의 주인도 하나님, 혈통의 주인도 하나님, 양심의 주인도 하나님입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사랑이니 생명이니 혈통이니 양심이니 하는 것은 여러분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관리인입니다, 관리인. 관리인인데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상대적인 사랑을 가져와야 됩니다. 남편을 맞이하면 남편을 하나님같이 사랑할 수 있는 아내의 자리에 서야 소유권을 갖습니다.

사랑은 소유권을 결정합니다. 사랑은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몸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관리인이 사랑을 채움으로 말미암아 내 것이 되는 거예요. 내 것이 되기 때문에 그 사랑 관계에 의해서 내 아들딸, 내 남편, 내 색시, 내 형제가 되는 거예요. 사랑을 빼면 다 해체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부인이 남편의 사랑을 받으러 들어갈 때는 말이에요, 하늘나라의 왕 되신 하나님을 모시러 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종적인 기준은 하나입니다.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종적인 기준이 없다면 이게 이동하면 정착이 안 됩니다. 떠돌이가 되는 거예요, 떠돌이. 종적인 기준 한 점에서 결착합니다. 그 한 점 위에 90각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은 누구냐? 하나님의 몸입니다, 하나님의 몸. 보이는 하나님의 몸이라는 것입니다. 그 아담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여러분은 몸뚱이가 있고 마음이 있는데, 그 마음은 누구냐 하면, 창조주 하나님의 피살을 받을 수 있는 종적인 나입니다, 종적인 나. 이건 영원히 불변입니다. 양심은 없어지지 않아요, 영원히.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는 거예요.

그래,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부모고,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스승이고,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부모고, 또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진리, 생명의 근본을 상속해 주는, 가르쳐 주는 분입니다. 타락을 안 했으면 다 안다는 거예요. 양심이 다 안다는 거예요. 자기가 뭘 배울지 다 안다는 거예요.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다, 양심은 스승보다 앞서 있다, 양심은 왕보다, 하나님보다 낫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양심은 결혼할 때에 자기 상대가 자기보다 백 배를 원해요, 천 배를 원해요?「천 배를 원합니다.」천 배하고 만 배 중에 몇 배를 원해요?「만 배를 원합니다.」만 배하고 억만 배는?「억만 배를 원합니다.」무한 억만 배, 억만 배?「무한 억만 배….」무한 억만 배를 원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욕망은 무한하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