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두익사상을 중심삼은 천주통일 1989년 11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심삼으면 모" 것이 통일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모든 게 통일이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님의 사랑에 통일됐다 할 때는 그거 갈라질 수 있어요? 절대적인 하나님도 그 꿀단지 맛을 본다면 말이예요…. 벌이 꿀단지 맛을 보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선생님이 그런 장난을 많이 했어요.

봄철에 벌통 앞에 꿀을 갖다 놓게 되면, 굶주리며 사탕 물을 먹던 벌이 꿀맛을 본 다음에는 그저 네 발을 버티고 그것이 전부 없어질 때까지 빨아먹는 거예요. 그럴 때 핀셋으로, 그걸 뭐라 그러나요? 「꼬리」 남자에 달린 게 뭐예요? 남자에게 달린 걸 뭐라고 그러나요? 「고추입니다」 고추야 막대기를 말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또 뭐라 그러나요? (웃음) 평안도에서는 벌의 무엇이라고 그런다구요. 그걸 핀셋으로 쑥 잡아당기면 이게 쭉 빠져도 안 떨어져요.

하나님의 사랑에는 벌이 꿀맛 볼 때에 뗄 수 없는 그 이상의 힘이 있겠나요, 없겠나요? 있겠나 없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지은 벌도 그러는데, 이 진수를 맛본 판인데 거기에, 사랑에 달라붙으면 그거 뗄 사람 있어요? 없다는 거예요. 누가 이걸 고장내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문총재 이외에는 통일교회 교주도 못 돼요. 나는 그래도 좋아요. 교주 되기가 얼마나…. 아이구, 얼마나 뿌리가 깊고 말이예요, 얼마나 죽을 뻔했는지 몰라요. 아이고, 교주 좋아하지 말라구요. 누가 상속받겠다면 얼른 넘겨줄께요. 누구 자신 있는 사람 일어서 봐요. 세 가지는 물어 볼 거예요. 자신 있으면 나오라구요. 내가 인계해 줄께요. (웃음) 며칠도 못 가 쫓겨날 거라.

통일교회 패들이 끌어다가 저 네거리에, 을지로라든가 어디 자동차가 왕래하는 십자로에 꿇려 놓고 '이놈의 자식, 사기꾼이라도 유만부동이지 여기가 어디라고 문총재 대신 해먹겠다고. 못 해먹어!' 할 거라구요. 못 해먹어. 해먹을 자신 있어요? 그러겠다는 사람, 별의별 녀석들 다 해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아까 무슨 바가지 쓴다고 그랬나요? 똥바가지 쓰고 벼락을 맞아요.

암행어사는 마패 가지고 해먹지요? 하나님의 어인(御印)을 가졌으면 뭐야 못 해먹겠나요? 무서운 게 어디 있어요? 내가 무서운 게 없어요. 미국이 뭐가 무섭고, 중공이 뭐가 무서워요? 무서운 게 없다구요.

여기 4대 당수들을 찾아가려고 그래요, 이제. 이 사람들 안 되겠다구요. 국회에 가게 되면 하루 아침에 다 만날 거예요. 나를 반대하는 사람은 빼놓고, 거기에 들락날락하는 국회의원들 와서 교육만 받으라구요. 3주일만 교육받아 가지고 안 돌아가거들랑 내 손가락을 지지라구요. 안 돌아가는 사람은 머리가 부족한 거예요. (웃음) 세계를 모르는 사람이예요. 그런 사람은 똥통에서 뼈까지 썩게 돼 있어요. 살은 물론이고 뼈도 썩게 돼 있다구요. 그건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인 사람이예요. 무용지물이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요전에 성화대학에 갔을 때 윤태림 박사가 하는 말이, 통일교회는 지식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는 곳이라는 거예요. 그거 맞지요. 그 영감 알기는 알더구만. 그렇기 때문에 자기도 통일교회 편 아니예요?

또 선생님이 무지몽매한 사람이 아니예요. 내가 미국 국회의원도 요리할 줄 알고, 독일 국회의원, 불란서 국회의원 다 요리할 줄 알아요. 국회의원들은 수둑룩해요. 대통령, 수상 해먹은 사람 중에도 내 제자가 많아요. 박사, 노벨상 수상한 사람들이 내가 오라고 하면 오는 거예요. 그들이 나한테 오게 돼 있지, 내가 안 가요.

나한테 지금 노벨상 준다고…. 말도 하지 말라구. 내가 상을 줘야지, 누가 나에게 노벨상을 줘요? 말도 못 하고 있어요. 노벨상 몇 개 탈 수 있는 놀음을 하고도 남았지요. 안 그래요? 통일교회 패들 그거 알아요? 「예」 이놈의 자식들, 알 게 뭐야?

통일교회 원리 말씀을 중심삼고 박사들이 수십만 수백만 태어날 거라구요. 나 때문에 박사 된 사람이 미국에 많다구요. 그만하니까 세계의 욕을 먹고도 살아 남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