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집: 학사교회의 역할 1988년 08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76 Search Speeches

"완전한 사람이 되려면 부모, 상대, 자녀의 사'을 흠' 받아야"

하나님이 사랑의 대상을 찾기 위해서 지은 거예요. 그 사랑의 대상을 찾아 가지고 그것이 완전한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교육해야 됩니다. 큰 것이 여기 있으면 수많은 플러스 마이너스 상대권을 중심삼고 교육해 나오는 거예요. 이게 만물이예요. 아담 해와의 이상적 사랑 인격 완성을 위한 사랑박물관의 교재로서 활용하기 위한 것이 모든 만물이예요. 안 그래요?

보게 되면, 참새 새끼도 보게 되면 전부 다 부처끼리 짹짹거리거든요. 그렇잖아요? 우는 것은…. 우는 것이 아니라 노래하는 것이라구요. 그 운다는 말은 타락한 인간들이 하는 말이예요. 지저귀는 것은, 참새가 지저귀는 것은 세 가지 경우예요. 하나는 배고플 때, 하나는 자기 짝을 찾을 때, 세번째는 뭐냐 하면 자기 새끼 찾을 때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는 뭐라구요? 「배고플 때」 배고플 때, 그다음엔? 「짝 찾을 때」 짝 찾고 그다음엔 뭐예요? 짝이 뭐예요? 배고플 때는 나를 중심삼은 것이요, 짝은 뭐예요? 「사랑을 중심삼은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또 말을 하고 싶다고 할 때도 말이예요, 배고플 때 진정한 말은 `배고프니 밥 주소' 하는 거예요. 그게 진리예요. 진리가 뭐가 진리인 줄 알아요? 그거라구요. 배고파 죽게 되었을 때에 `밥 한 술 주소' 하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예요. 나를 위한 진리예요. 배고플 때에 밥 먹듯이 일을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굶어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배고플 때에 밥 달라는 사람만큼 얼마나…. 그와 같은 심정을 가지고 말을 하게 될 때는 그 사람은 참된 사람이 된다구요. 그런 사람들이 갈 길은 더 참되게, 배고플 때 밥을 달라는 것 이상 간절하게 한다면 사람을 구할 수 있어요. 사랑하게 되면 거기에는 재창조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색시가 죽거나 아들이 죽으면 왜 우느냐? 거 이론적으로 설명해야 돼요. 왜 우느냐? 동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동기는 천리원칙, 원리예요. 완전한 사람 되기 위해서는 부모의 사랑을 흠뻑 완전히 받고, 아내의 사랑을 흠뻑 받아야 되고, 자식의 사랑을 흠뻑 받아야 돼요. 그래야 나로서 완성한 이상적 남자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흠뻑 받아야 돼요. 자식도 역시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을 흠뻑 받아야 돼요. 부모의 사랑을 흠뻑 받아야 돼요. 자기 형제의 사랑을 흠뻑 받아야 돼요. 요렇게 된다는 거예요. 삼대상권이 연결되어 나가는 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 그것이 다 어디서 연결되느냐? 3대가 없게 될 때는 나는 사랑을 흠뻑 받을 수 있는 완전한 이상권…. 결혼을 침범을 받았다 이거예요. 침범받는다 이거예요. 그러나 사랑이상의 완전한 실체들은 우주가 보호해요.

효자는 그 어머니 아버지 둘만이 보호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 동네와 그 나라가 보호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침범하면 동네 사람들이 들고 나서 쳐 버린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가만 있는데 말이예요. 내가 가만 있어도 쳐 버리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문총재가 나라 사랑하고…. 이제 조금만 있어 보라구요. 문총재를 욕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대해 `이 자식아 뭐야' 하면서 난데없는 사람이 뺨을 때려 가지고 죽이는 놀음이 벌어지면 우리 때가 다 된다구요. 보호하는 거예요. 보호하게 돼 있다구요. 완전한 창조이상의 입장에 서면 무엇이 보호한다구요? 「우주력이…」 우주력이 보호해요.

그런데 아내가 죽었다 할 때, 백 퍼센트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이 결여되는 거예요. 거기에 또 자식이 죽었다 할 때, 또 어머니가 죽었다 하게 되면…. 그렇기 때문에 우주력의 보호를 받는 데 있어서 결여된 부분만큼 반대작용을 해서 끌어내는 작용을 하는 거예요. 그건 뭐냐? 우주력이 밀어내는 작용을 해요. 이런 밀어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슬픔을 느끼고 고통을 느끼는 거예요. 이렇게 설명을 해야 하는 거예요.

우리는 1기압의 균형된 자리에 있기 때문에 몰라요. 1기압이 중요한 걸 전부 모르고 있거든요. 1기압이 그런지 모르지요? 진공만 되어 보라구요. 훅― 순식간에 들이치는 거예요. 무엇보다도 빨리 들이치는 거예요. 그렇겠나, 안 그렇겠나요? 우주력이 결여된 만큼 우주력은…. 그걸 그냥 두면 전체가 피해받기 때문에 정리하는 거예요. 정리하기 위해서 반발적 작용을 하는 만큼 거기에 비례되는 고통이 오는 거예요. 통곡이 벌어져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통곡하는 거예요. 눈물, 콧물, 무슨 물? 침물, 오줌물까지 합해 가지고…. 똥물까지 나온다구요. 울다 보니까 오줌 싸는 것도 모르고 똥 싸는 것도 모른다구요. 4대 물이 합쳐 가지고…. 그런 비통한 사실이 있는 거예요.

그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사랑하고 제정한 아내의, 상대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이 바라는 아들딸을 창조해야 돼요. 자기 아들딸이 자기들도 모르게 끌려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가만히 보게 되면, 우리 집안이 어떤가 하고 우리 애들을 보면서 그런 면을 생각한다구요. 하늘의 운세와 같이 움직이나, 전부 다 우주력이 보호하나 하고 본다구요. 철만 들게 된다면…. (녹음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