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집: 성약시대 선포 1998년 02월 0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87 Search Speeches

선생님이 그리워 눈물지어야

조금 더 지나가면 어떻게 되느냐? 아담 해와가 약혼하게 될 때 타락했지요? 에덴동산의 꽃밭에 가게 되면, 꽃반지도 끼워 주고, 꽃 목걸이도 해주는 거예요.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벌거벗고 잤겠어요, 안 잤겠어요? 옷을 안 입고 벌거벗고 자지요? 그런 현상까지 다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자려야 잘 수 없고, 먹으려야 먹을 수 없고, 일하려야 일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의 심정이 떠오르면 앉아서 다 보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뭘 하는지 앉아서 봐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닫혔던 문이 열립니다. 열리면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지 알지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어디 백화점에 간다고 하면, 벌써 거기에 가서 기다리라고 영계에서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체험한 사람한테 하나님이 없다고 어떻게 얘기하겠어요? 자기 마음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암소가 생산기가 되어 오면 말이에요, 수소가 냄새를 맡아요. 그런 냄새를 맡게 되면 죽을지 살지 모르고, 다리가 찢어지든 가죽이 벗겨지든 눈이 빠지든 달려가는 거예요. 그와 같은 현상이 벌어진다구요. 극단적인 예를 들게 되면, 동물들은 산란기가 되면 음부가 부어요. 오늘날 여자들은 그런 것이 없어요. 안 그래요? 그렇게 안 돼 있습니다. 하늘나라의 본연의 봄동산이 되면 그게 부어요. 그런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런 현상이 벌어지게 되면, 선생님이 한 사람을 중심삼고 4대 심정을 조건적으로 걸러야만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여자들을 이용하겠다 하면 큰 벼락을 맞아요. 누이동생으로 생각하고 길러 줘야 됩니다. 그래서 훌륭한 아내로 키워야 됩니다. 훌륭한 아내뿐만 아니라 훌륭한 어머니로 키워 줘야 됩니다. 그게 아버지의 책임입니다. 선생님은 형제시대로부터 상대시대, 부모시대를 거쳐 할아버지시대까지 가야 됩니다. 예수님은 할아버지까지 못 됐어요. 부모도 못 됐고, 상대도 못 됐으니 낙제꽝이라구요. 복귀 못 합니다. 가정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이것이 있기 때문에 세계가 달려드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있으면 모든 세계의 여성들은 선생님이 있는 곳을 그리워하는 거예요. 선생님을 그리워했다는 여자들은 손 들어 봐요. 그리운 것은 여자만이 아니라 남자도 그래야 됩니다. 천사장권이 아닙니다. 진짜 부모권을 중심삼게 되면 남자까지 선생님이 그리워 눈물지어야 됩니다. 그러니 그분이 명령하는 것은 못 할 것이 없습니다.

내가 악한 사람 같으면 김일성을 살게도 잡아왔을 것입니다. 암살한다면 문제없을 것입니다. 꿈에도 그런 일을 안 하지요. 일본 여자들 17만 명을 교육하면 별의별 짓을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복귀세계의 불쌍한 동생을 찾아오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모진 원수의 세계에서 남편이 반대하고 일족이 반대하고 나라가 반대하는데도 찾아왔는데, 살겠다고 그걸 이용해요? 훌륭한 누이동생, 그 다음엔 훌륭한 어머니로 길러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책임지고 결혼시켜 주는 것입니다. 결혼을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내적인 사연을 그 누구도 몰랐어요. 다 지나갔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그 전에는 얘기해도 믿지 않기 때문에 안 했는데, 이제 세계가 믿을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발표했다는 것입니다. 훌륭한 아내를 만들고, 훌륭한 어머니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