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시의생활과 천국 1987년 02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5 Search Speeches

세계를 데리고 하늘나라- 간다" 생각을 해야 할 우리"

자, 미국은 어디에 들어가 있어요? 미국이 어디에 들어가 있어요? 「사탄」 미국 사람은, 미국 사람은 어디에 들어가 있어요? 「사탄」 사탄주관권내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되어진 모든 칸셉(concept;개념)은 사탄과 동반하기 때문에 이 칸셉을 전부 부정해야 돼요. 그래서 참된 고차적인 종교는 출가하라고 하는 거예요. 집을 떠나라 이겁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교는 집을 떠나라고 했지만, 세계적인 최후의 통일교회는 나라를 떠나라 이거예요. 백인은 백인을 떠나라! 흑인은 흑인을 떠나라! 황인은 황인을 떠나라! 그것은 레버런 문 시대에서 처음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레버런 문이 주장하는 것이 최후의 주장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여기 일본 식구들도 선생님이 '일본을 버리고 나와!' 하니까 전부 다 나왔다구요. 내가 아프리카 가서 '야, 너 미국을 떠나서 아프리카로 와!' 하면 이의 없이 전부 다 와야되는 거예요. '아이구! 난 싫어. 이 자리가 좋다' 하면 옛날 롯의 아내와 딱 마찬가지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에 살던 것과 딱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무슨 패입니까? 하나님의 뜻은 하나의 하이어라키 세계를, 한 나라를 위하는 거예요. '나의 맹세'가 그렇잖아요? 하나의 주권을 자랑하고, 하나의 백성을 자랑하고, 하나의 나라를 자랑한다는 거예요. 전부 다 그런 놀음이예요. 하나의 부모, 하나의 전통, 하나의 혈통이 될 것을 맹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한 사람이예요? 하늘나라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벌써 낙원의 사람이예요. 미국 사람이 아닙니다. 이땅에 살지 않는 하늘나라 사람이라구요. 여기에는 잡동사니들이 있지만, 여기는 하늘나라 백성들로 꽉 차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로 가느냐? 하늘나라인데 가정적 하늘나라에서, 종족적 하늘나라, 세계적 하늘나라, 우주적 하늘나라로 가는 거다 이겁니다. 그때까지 가야 된다구요. 지상에서 세계를 내 나라로 알고, 만민을 내 형제로 알고, 세계를 중심삼고 이와 같은 전통을 이어받은 사람은 틀림없이 하늘나라의 제일 가까운 자리에 가는 거예요. 이건 이론적입니다.

여러분이 천국갈 때 '우리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을 데리고 가겠다' 이런 생각을 하지 말아요. 나라를 데리고 가겠다고 해야 돼요. 거기에는 어머니 아버지와 여러분 민족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나라를 버리고 내 가정을 중심삼고, '아이구! 내 아들딸…' 아니라구요. 나라를 데리고 들어가야 돼요. 나라 가운데 자기 아들딸 다 들어가 있다구요. 선생님으로 말하면, 선생님 생각은 '세계를 데리고 하늘나라에 가야 된다' 이렇게 지금까지 밥을 먹으나 뭘하나 살아온 거라구요.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이 천상세계의 중심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이요, 참부모의 생각이요, 참다운 자녀의 생각이 아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