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집: 영계를 바로 알자 -0001년 11월 30일, Page #92 Search Speeches

정신통일이 '"하다

아까 내가 색시도 여기 와서 협조하려고 했는데, 그래야 말도 빨리 배워요. 병도 그래요. 병을 잊어버리면 병이 나아요. 병을 잊어버려야 돼요. 치료 중에 제일 좋은 것이 약보다도 병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잊어버릴 수 있으면 이기는 거예요. 정신통일을 하는 그 길이 최고입니다.

선생님이 낚시질하러 다니는 것도 정신통일이에요. 복잡한 문제가 있으면 복잡한 문제를 고기잡는 것으로 바꾸는 거예요. 큰고기를 잡으면 기분이 좋거든. 큰고기가 나오는데 기분 나쁘게 할 수 있어요? (웃으심) 그럴 수 있는 자극적인 뭐가 있어야 돼요. 스트레스를 언제나 해소할 수 있는 것은 그거라구요. 크나 작으나 자기가 원하는 것을…. 낚싯대를 하나 가지면 참 좋은 거예요. 선생님은 열여덟 개 가지고 하는데 거기서 '이놈의 낚싯대는 틀림없이 문다.' 했는데 그게 물면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게 영적 실험이에요. 훈련이에요.

옛날에는 선생님이 앉아서 다 통했지만 그걸 다 막은 거예요. 그걸 막아 가지고 몸뚱이 가지고 사탄세계에 대해 탕감역사를 해 나온 거예요. 영적으로 통일해서 육적으로 통일하기 위해서 사탄하고 싸우고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간지러운 것도 다 복귀했어요. 아무리 이렇게 간지럽혀도 딱….「안 간지러우십니까?」간지럽지만 안 간지럽게 느끼지.

자기 사랑하는 사람과 첫사랑을 하여 클라이맥스에 갈 때 딱 제로로 돌아갈 수 있어야 돼요. 처음으로 돌아가야 돼요. 그래야 사탄 혈통을 단절할 수 있는 거예요. 그거 필요해요. 자기 사랑하는 아내를 원수에게 넘겨주고 복을 빌어줄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심정세계를 몰라요. 천사장이 그걸 해야 돼요. 오시는 아담 앞에 지금까지 도적질해 간 여자들을 전부 다 원수에게 넘겨줘야 돼요. 넘겨받기 전에 내가 원수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넘겨줄 수 있어야 그걸 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된다는 거예요. 탕감하려니까 그래야지요?

여자들도 그렇지요. 선생님은 좋은 걸 마음대로 할 것 같은데 안 하는 거예요. 마음대로 안 하는 거예요. 딱 경계선에 가면 안 해요. 얼마나 그런 일이 많았겠노? 여자는 무서워요. 꼭 괴물이에요. 세상에서 제일 괴물이 여자 이상 괴물이 없어요.

문평래는 미인이 들어와서 옷을 벗고 자기를 사랑 안 하면 총 가지고 죽이겠다면 어떻게 할 거야?「아버님이 가르쳐 주신 참사랑이면 어떤 경지도 극복할 수 있겠다, 그런 자신이 조금씩 생깁니다.」참사랑으로 어떻게 극복해? 싸움하겠나, 뭘 하겠나?「그 시험을 이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자기 몸을 맡겨 가지고 이겨야 돼. 자기 몸을 맡겨야 돼. 별의별 짓을 다 하더라도 그게 동하지를 않아야 돼. 그래 가지고 자동 굴복시키는 거야. 그런 여자들이 무슨 짓을 안 하겠어요? 그래서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뭐?「자아주관 완성하라.」

어머니에 대해서도 그래요. 내가 딱 끊는다면 끊는 거예요. 그러니 무서운 사람이지요. 선생님은 학생시절에 이런 일이 많았어요. 문을 뚫고 들어오고, 이불 안에 옷 벗고 들어오고 그랬다구요. 강제로 쫓아 버릴 수 있나? 상사병에 걸린 사람이나 마찬가지예요. 죽는 것이 문제가 아니예요. 남자를 유혹하는 거예요. 심각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흥태!「예.」무슨 말인가 알아들었느냐 말이야. 묻는데 뭘 하고 있어?「알겠습니다.」 그래, 통일교회 선생님을 모시는 사람들은 대개 알지.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을 존경해요. 함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사탄의 뿌리부터 뽑아 버려야지. 그게 얼마나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눈 깜빡 안 하는 것을 세시 간 이상씩 훈련했어요.

이런 얘기를 해야 무슨…. 어머님이 선생님을 존경하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도 그래요. 그런 면에서는 세상에 없는 양반이라고 알고 있어요. 수양한다는 것이 얼마만큼 힘들겠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여섯 시에 일어나기로 했지?「예.」지금 몇 시야?「열두 시입니다.」열두 시? 자, 선 채로 해요.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