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집: 전진과 정지와 후퇴 1976년 02월 29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8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의 방향은 일정하며 절대적인 하나의 방향

그렇게 볼 때, 제일 먼저 통일교회를 책임진 나 자신을 두고 보면, 나자신이 지금 어느 때, 어떠한 입장에서 가고 있느냐 하는 것이 확실해야 할 것입니다. 또. 여러분들은 지금 대한민국 내에 있어서 대한민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적 기준에서 어떠한 길을 가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입니다. 또, 대한민국 안에 통일교회 자체가 어떠한 길을 가고, 통일교회 안에 있는 여러분의 가정들이 어떠한 길을 가고, 그 가정 가운데 있는 개인들이 어떠한 길을 가고 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개인에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라는 것이 전부 다 한 방향을 따라가는데 여기서 방향이 다를 수 없다, 그것이 절대적인 하나님의 섭리의 뜻을 향하는 길이라면 그 방향은 절대적인 방향 하나밖에 있을 수 없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전세계를 향해서,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만큼 우리가 지금 나와 있다고 하게 된다면, 국가는 이 권내에, 그다음엔 수많은 종족은 이 권내에 서 있는 이런 형식의 국가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방향은 언제나 평행선을 그려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여러분이 통일교회 믿게 된다면 사정이 다릅니다. 직장이 다를 것이고, 혹은 지금까지 전문분야, 자기가 소속한 전문분야라든가, 생활배경이라든가, 혹은 지방색 이라든가 여러 가지 배경이 다른 배경에서 출발했지마는, 출발은 어디서 했든지간에 결국은 이 개인이면 개인 중심삼고 평행선 입장에 있지만 이것이 어디까지나 이러한 평행선을 그려가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인 이 자리에 따라 들어가게 된다 이거예요. 이건 이렇게 되고, 이걸 여기에 연결시키면 이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연결됩니다. 이 가운데 뚫고 들어가는것입니다.

그러면 그 방향이라는 것은 일정해야 됩니다. 둘이 있을 수 없습니다. 만약에 이게 둘이 있다면 그것은 어딘가 하나는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시정돼야 되겠고, 시정해야 될 입장에 있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섭리라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미래나 마찬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