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집: 참된 자아를 찾자 1994년 07월 23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94 Search Speeches

본향의 곳, 본향의 나라, 본향의 가정, 본향의 나를 찾아가" 길

인류의 심신의 분쟁과 가정의 파탄이 벌어진 근원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을 놓지 않는 한 담판을 지어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줄 수 없어요. 아무리 문총재라도 타락한 세상의 혈족의 인연을 따라 태어난 거예요. 하나님의 이상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과 관계가 없기 때문에 악한 세계와 악한 국가와 악한 씨족과 악한 가정과 악한 부부와 악한 개인을 해방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청산해서 내가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전세계의 악한 세계를 심판해 가지고, 선한 세계의 조상으로서 새로운 세계를 창건할 수 있는 내용을 갖고 하늘의 혈족으로 설 수 있는 아들딸이라면 하나남이 직접 가르쳐 줄 수 있는데, 원수 편의 아들딸에게 가르쳐 줄 수 없는 거예요.

왜? 본연의 아들딸도 가르쳐 주지 못한 하나님이 원수의 자식들에게 가르쳐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르쳐 줄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원수의 자식을 밟아 치우고 악마를 굴복시켜서 하나님 편에서 지배받을 수 있는 아들의 형태의 자리에 찾아옴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대해 줄 수 있는 천지의 대도의 주체적 칸셉을 가진 하나님의 생각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 자리에서 물으면 가르쳐 주게 돼 있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예.」

하나님이 가르쳐 주고 하나님이 직접 품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혈족이 돼서 생명의 일체가 되고 사랑의 일체가 돼서 태어난 직계의 혈연적 자녀가 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마음대로 가르쳐 줄 수 있지만, 사탄세계의 핏줄이 엇갈려 있다는 거예요. 위로 갈 것이 아래로 가 있고, 아래고 갈 것이 위로 가 있어요. 이것을 전부 부정해 가지고 넘어서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공산주의 가운데 있는 부정의 부정의 논리가 복귀해 가는 내용이어서 일면 타당성이 있기 때문에 진리 같은 형태로 비쳐졌을 뿐이에요. 그것은 역사의 한계시대에 적용되지, 그 이상 세계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그런 모든 것을 해부해서 정의에 입각한, 자기 스스로가 하늘 편이 공증하는 논리적 형태를 대치해 갖지 않고서는 남아질 수 있는 존재가 없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그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개인을 이겨야 됩니다. 악마의 철옹성이 된 개인을 이겨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가정을 이겨야 돼요. 부모를 이겨야 돼요. 부부의 반대가 있어요. 자녀의 반대가 있어요. 혈족의 반대가 있어요. 일국의 반대가 있어요. 세계의 반대가 있어요. 이 모든 것을 이겨야 되는 거예요. 문총재는 그런 싸움을 해 온 것입니다.

전세계가 동원되어서 문총재를 타도하려고 했습니다. 일신이 책임지고 그 싸움을 다 수습해서 다 거쳐서 되돌아왔어요. 반대되는 여건을 다 제거해 가지고 찾아와서 개인과 가정을 중심삼고 정비될 수 있는 승리의 패권을 참된 부모의 자리에서 참된 자녀에게 상속해 주는 거예요. 참된 부모는 이런 천지의 모든 담, 벽을 넘어 싸워 승리한 모든 패권을 비로소 자녀의 명분을 세워서 상속해 주게 될 때, 하나님도 부정할 수 없고 사탄도 반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천리의 원칙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고서는 본향의 곳, 본향의 나라, 본향의 가정, 본향의 나를 찾아갈 도리가 없는 거예요. 세상을 이겨야 되요.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악마를 이겨야 됩니다. 그래서 한스러운 하나님을 해방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하나님이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