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성약시대와 책임분담 완성 1984년 04월 1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91 Search Speeches

복귀되기 위해서" 책임분담을 완수해야

탕감복귀라는 것이 그냥 말만이 아니라구요. 구체적이라는 거예요. 영운씨도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냥 복귀되는 게 아니라구요. 탕감복귀해야 된다구요. 인간 책임분담이 있었는데 인간 책임완성을 못 했거든요. 개인책임분담 완성을 못 하여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전체가…. 개인책임분담 완성을 못 했기 때문에 세계권까지 타락권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개인책임분담 완성, 가정책임분담 완성, 종족책임분담 완성, 민족책임분담 완성, 국가책임분담 완성, 세계책임분담 완성, 천주책임분담 완성, 개인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8단계로 나눠졌다는 거예요. 한꺼번에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걸 수습해 나오는 데 있어서 가인세계를 절대 한꺼번에 빼앗아올 수 없다 이거예요. 전부 투쟁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의 은덕을 갚을 길이 없다는 거예요. 이것은 전부 다 꿈 같은 얘기예요.

그러면 여기 서 있는 사람들 '부모님의 개인 탕감노정, 가정 탕감노정, 종족 탕감노정, 민족 탕감노정, 국가 탕감노정, 세계 탕감노정에 동참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생명을 걸고 싸웁니다' 하며 언제 맹세를 하고 따라와 봤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선생님 혼자 했지요. 그것은 부모님이 했어요. 임자네들은 복중에서 태어나지 않은 상태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존재가 없다는 거예요.

참부모는 복중에서 태어나지 않은 입장과 같은 사람들 앞에 의논도 할 수 없고 지시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천사장이라는, 천사장형을 대신한 입장에 세워 놓고 지시하지 아들이라든가 하는 입장에 세워 놓고 지시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모만이 탕감하는 거예요. 아담이 잘못함으로 세계적 탕감노정을 만들었으니 그것은 참부모만이 탕감할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것이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권까지 넘어왔어요. 지금은 자유세계를 대표해 절반이거든요. 사탄편으로 하늘편으로 갈라졌으니, 아벨권이 될 수 있는 세계적인 기독교문화권인 미국이 선생님을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사탄편으로 돌아갔는데,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기독교문화권과 대치할 수 있는 기반을 지금 닦아 나온 거예요. 그게 40년 걸린 거예요. 해방 후에 한국을 중심삼고 미국과 기독교문화권이 통일교회와 하나됐어야 되는 거예요. 2차대전 후 통일된 세계판도를 7년 동안에 이어받을 것을 못 받았기 때문에 삼칠은 이십일(3×7=21), 21년을 통해 가지고 지금까지 그 기반을 닦아 나온 거예요.

그래서 미국을 중심삼고 싸워 가지고 이제는 전부 다 기독교문화권, 최소한 국가기준과 대등한 자리에서 밟고 넘어선 것이 금년의 이 선거운동이예요. 선거운동을 선생님이 다 했다구요. 딱 걸어 놓고, 어쩔 수 없이 딱 걸어 놓고….

그러니 지금까지의 일을 김영운씨도 회개해야 된다구요, 자기 멋대로 말을 하고 그런 것을 전부 다. 그래야 뒤넘이친다구요. 언제 선생님편에서 눈물 흘리고, 언제 선생님을 위해서 매맞아 봤느냐구요. 그런 입장에서 언제 생각해 봤어요? 그런 탕감노정에 수고를 많이 하는 선생님을 얼마나 생각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