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하나님의 날과 새 나라 통일 1992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44 Search Speeches

사방성의 사'을 체휼해야 돼

그래 가지고 뭘 해야 되느냐? 그렇게 되면 자연히 부모하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둘 다 부모와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자연히 하나되는 거라구요. 사랑 시스템에서 이게 확대돼야 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형제가 갖다 붙여 가지고 그래야 돼요. 이 형제권은 사회로 확대되어 들어간다구요. 역사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전통이 개재된다는 거예요. 그걸 연결시켜서 그 전통마저도 사랑 가운데 포괄해야 개인적 사랑에서 세계적 사랑으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형제 사랑권이 발전돼 나가는 거예요. 이렇게 자녀가 하나된 사랑을 중심삼고 여기에 접붙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숙하게 되면 여러 가지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기 주관도 다르게 돼요. 그렇더라도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걸 다 포괄할 수 있다는 거예요. 방향성이 아니라 사방의 사랑을 체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형님이 자기보다 부모의 사랑을 더 받는다 하더라도 천사장처럼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사랑받는 형님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게 되면 형님을 사랑하는 이 모든 것이 하나가 되는 거예요. 모두 내 것이 되는 거예요. 위해 주는 사랑에 있어서는 모든 사랑이 내 것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형님이 철학을 해서 무슨 박사가 됐든 뭘 해서 잘살든 형제가 이와 같은 사랑권에 가면, 자기집과 같이 안방에 들어가든 어디 가든 색시나 그 아들딸이 환영한다 이거예요.

그런 형제의 사랑이 왜 필요하냐? 영계에 가서 전세계의 수많은 형제들과 하나되기 위한 훈련을 해야 돼요. 두 남매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건 상대적입니다. 나라의 왕은 물론 국민 전부가 상대적입니다. 주체 대상이에요. 형제가 확대된 요걸 중심삼고 교육해 가지고 이 전체 세계를 점령하자 그 말이라구요. 어디 가든 누구를 대하든 전부 다 하나되는 거예요. 영계에 가든 육계에 가든 영원히 그 사람은 충돌이 안 되는 거예요.

형님이 훌륭하게 된 데는 종적인 하나님이 도와 줬고 횡적인 부모가 도와줬고 이 환경이 전부 도와 준 거예요. 그것은 내 대신 해 준 거예요, 내 대신. 나 때문에 해 줬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 형님이 자기를 알아 줘 가지고 `넌 나보다 공부도 못 하고…. 불쌍하다!'고 미안해 하면서 눈물 흘리는 그 사랑이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동생이 낮은 자리에 있음을 형님이 동정해서 더 사랑하는 그런 것이 얼마나 행복이에요! `내가 너보다 공부도 잘하고 훌륭하게 된 것이 미안하지만 이게 다 너를 위해서 한 거야. 부모님이 다 너를 도와 주라고 그런 거야. 하나님이 너를 도와 주라고 이렇게 한 거야.' 할 때, 얼마나 고마워요!

오늘날 기성교회가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그러는 것이 다 지옥 가는 길입니다. 교파끼리 반대하고…. 그들은 형제입니다. 그 형제들이 더 사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 형제들이 높게 되면 끌어서 구해 주고 어려울 때에는 방패막이 돼 줄 수 있는 이런 사상이 있다면 얼마나 세계가 평화의 세계가 됐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동생이 천국 갈 때 동생에 척 붙들려서 나도 따라갈 수 있고, 형님이 천국 가면 나도 그 천국에 동행할 수 있으니 그거 얼마나 행복해요! 전세계 무대로 확장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