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7월 23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71 Search Speeches

미래를 위해 준비해라

그래서 통일교회 문선생이 말한 개인주의 시대는 지나가는 거예요. 전체주의 시대로 가는데, 그 전체는 계급적 전체가 아닙니다. 화동적 전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건 사랑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거예요. 오늘날 이 미국 같은 선진국은 개인주의 왕국들입니다. 이 세계가 그냥 그대로 나가 가지고 천국이니 지상 평화세계는 불가능한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180도 돌려놓느냐 이거예요. 자기, 자아를 위하는 주의를 전체를 위하는 사상으로 전복시키는 길밖에 없어요. 한 마을에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은 지나가는 손님을, 지금까지는 자기 집에 찾아오지 않으니까 길거리에 막사를 짓고 아침 점심 저녁을 만들어 놓고 손님을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되는 거예요.

미국 같은 선진국가 사람들이 자기가 갖고 땅과 재산을 다 팔아서 아프리카의 형제들을 구해 주기 위해서 자기의 소명적인 책임을 다 하고자 집을 떠나 아프리카에 가서 종살이를 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형님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형님은 그 나라의 왕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 동네의 족장이 되는 거예요. 위하는 사람은 반드시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 그럴 것 같아요?「예.」

내가 민주세계에 와 가지고 망국지종의 형들한테 가르쳐 준 게 그것입니다. 그래, 내 앞에서 반대하는 녀석 하나도 없어요. 데모하라고 해도 안 해요. 데모할 수 있는 내용이 뭐가 있어야지. 돈을 벌었어도 내가 나를 위해 쓴 돈이 한푼 없어요.

지금도 링컨 리무진을 타고 다니면서도 전국을 순회하는데, 시간이 바쁘면 그런 고급차를 타고서도 맥도널드 하우스에 들어가는 거예요. 7달러짜리 이하의 점심을 먹으려고 한다구요. 어느 누가 내 앞에서 뭐라고 못 해요. 그렇기 때문에 경찰이 따라와서 동양 사람이 고급차를 훔쳐 가지고 맥도널드에 들어가는 줄 알고 조사하려고 하더라구요. '이놈의 자식들아, 누구인 줄 알고 그래? 이놈의 자식아, 치워!' 하고 즉석에서 벼락을 내 버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에 와서 이런 기반을 닦고, 그런 호령을 하는 거예요. 여기 클린턴의 모가지를 친 사람이 나입니다. 재미있는 것이 청문회가 7월 20일부터 시작돼요. [워싱턴 타임스]가 그걸 한 거예요. 남의 나라의 대통령을 그렇게 한 거예요. 카터 대통령의 목을 내가 자른 것을 알아요? 닉슨도 내 말을 듣지 않아서 그렇게 된 거예요. 대통령을 친구 삼고 행동하고 있는 거예요. 탈락자가 아니예요. 내 말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전부 만들어 놨어요.

보라구요. 미국 의회에서 2년 반, 3년이 걸려야 할 강연을 3주일 이내에 해냈다는 것이 기반이 없어서 했겠나요, 있어서 했겠나요?「기반이 있어서 했습니다.」별거 없는 거예요. 힘에 몰리면 들어야지. 유엔 총회 180개 국가와 레버런 문 하나와 싸웠어요. 이놈의 자식들, 문 열어라! 3주일 이내에 우리집사람을 당당히 세웠어요. 나라도 없는 사람은 그 단상에 올라갈 수 없는 거요. 나는 그걸 알기 때문에 수십년 전부터 세계적인 구호재단을 만들어서 입적할 수 있는 기반을 다 만들어 놓은 거라구요.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망합니다. 미래를 위해 준비를 해야 됩니다.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유세계에 준비 기반이 없어요. 급하면 중국에 가서 지렛대질을 해서 들쳐댈 수 없어요. 소련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기반도 없고, 미국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무엇이 없다는 거예요. 패자는 동정할 여지가 없는 거예요. 패자로 취급당하는 문총재는 그렇지 않아요.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는 내 눈앞에 왔기 때문에, 이것을 요리해야 되기 때문에 정예부대가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