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축복가정의 본분 1991년 02월 2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92 Search Speeches

통일은 몸 마음이 하나 된 곳-서 빚어져

자, 선생님 나이 이제 일흔이 지났어. 일흔이 지났는데 앞으로 10년만 더 지나면 2000년대가 되는 거예요, 2000년대. 이제 이 세계를 어떻게 하나의 세계로 만드느냐 하는 문제가 남아 있어. 통일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쉬운 일이야? 「어려운 일입니다.」 왜 세계를 하나 만들어야 되느냐? 타락으로 말미암아 마음과 몸을 중심삼고 볼 때, 이 몸뚱이 때문에 천 갈래 만 갈래 갈라졌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통일의 기원이 어디서부터 벌어지느냐? 세계에서부터? 나라에서부터? 내 자신에서부터라는 거예요. 아무리 역사를 했댔자 내가 하나 안돼 가지고는 아무 관계가 없어. 내가 세계를 하나 만들어 놨다 하더라도 그건 나와는 아무 관계가 없어. 너희들 몸 마음이 하나 됐어? 몸 마음이 하나 안됐으면 사랑도 하나 안된 사랑이고, 일도 하나 안된 일이고, 모든 것이 두 가지 결론이 나와. 자기가 보는 것 듣는 것 등 오관 전체가, 일생 사는 모든 것이 전부 다 그래. 그래 가지고 `나를 본받아라!' 할 수 있어?

선생님이 이랬다 저랬다 말하면 누가 믿어? 이렇게 된다 했는데 안되면 내가 만들어서라도 되게 하는 거예요. 그것은 선생님이 적당히 누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야. 절대적으로 하나 된 마음에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완전히 하나 돼야 되는 거예요.

자, 여러분 친구들이 `아무개야!' 할 때 `예!' 하고 대답하면, 그 `예' 한 것이 몸 마음이 하나 돼 가지고 `예' 했느냐 이거예요. 몸 마음을 언제나 체크하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마음은 1백 점이고 몸뚱이는 70점이다 할 때, 마음은 1백이지만 몸이 70이니까 이건 낙제야. 전부 다 불합격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하나 돼 가지고 행동했다 하더라도 그건 실패야. 1백 퍼센트 마음과 1백 퍼센트 몸뚱이가 되지 않고 30퍼센트가 틀어졌기 때문에 실패다 이거예요.

자, 그 말은 뭐냐 하면 모든 것에서 그런 관점을 가지고 보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렇게 해라! 했을 때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약속했지만, 여기서 돌아서면 너희 몸뚱이는 어때? 마음은 점심 때가 지났어도 `야, 저 사람을 전도해서 저 사람하고 점심 먹어야겠다!' 하고, 몸뚱이는 `에이! 이제 밥 먹고 하지. 밥 먹고 나서 두 사람 전도하겠다!' 하는 거예요. 두 사람 전도하면 그거 얼마나 좋겠어? 그러나 그거 통해, 안 통해? 「안 통합니다.」몸뚱이가 `식사 뒤에 두 사람 전도하는 게 어때? 그게 더 좋을걸?' 하고 나온다면 너희들은 어떻게 하겠어? 그렇게 하겠어, 안 하겠어? 왜 안 통해? 더 좋은데. 암만 결과가 좋더라도 몸뚱이는 마음의 명령을 받들어야 돼요. 그러고 나서 그 결과가 좋든 나쁘든 행하는 것이 몸뚱이의 사명이야. 알겠어? 「예.」

지금 너희들이 나가서 돌아다닐 때 막 보고 듣고 그러지. 보는 것도 듣는 것도 함부로 보지 말고 듣지 말라 이거예요. 반드시 물어 보고 들으라구. 몸이 마음과 하나 돼 가지고 봤는지, 가는 데도 몸 마음이 하나 되어 가는지, 이걸 체크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미국 사람은 죠크(JOKE;농담)를 좋아한다구. 그게 누구 말이야? 그게 누구의 말이냐 이거예요. 확실히 대답해 보라구. 죠크의 소유국이 마음이야, 몸이야? 「몸입니다.」 나도 혼동되어서 잘 모르겠다구. (웃음) 자, 너희들 보라구. 죠크하는 말 중에 좋은 말을 쓰는 게 몇 퍼센트나 되겠어? 나쁜 것을 표준해 가지고 쓰는 내용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 봤어? 선을 중심삼고 죠크하는 말하고 악의 말을 중심삼고 죠크하는 말 중에 무엇이 더 많으냐 이거예요. 그 쓰는 내용이 사탄적이야. 그래 가지고 청중들이 `하하하하! 그거 원하던 것이다. 좋아! 환영이다!' 하면 담이 다 무너지고 전부 다 흘러가 빠진다는 거예요. 이 미국에 와서 내가 느낀 것이 `죠크를 때려 치워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나 그런 생각 했어. 거 선생님이 잘 생각했어요, 잘못 생각했어요? 그거 뭘 하는 거야? 나라를 망치고 환경을 망쳐 가지고 그게 뭐야? 악마 사탄이 `아이고, 좋아! 하하하!' 하는 거예요.

자, 아메리카 문명은 죠크 문화이고, 그 다음엔 춤 문화이고, 그 다음엔 책임 없는 맹목적 행동의 문화, 책임 없는 자유의 문화다 이거예요. 그게 전부 다 선에 속한 것이냐 할 때, 악에 속한 것이 80퍼센트 이상이라는 거예요. 그걸 발견했다구. 그래, 선생님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해? 사람 하나 만들기가, 다시 복귀하기가 얼마나 힘들어. 그런 가운데서 거룩한 사람을 만들어야 할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해? 무슨 말인지 알겠어?

전체를 거룩한 사람으로 못 만들더라도 나만은 타락을 안 해 가지고 이걸 안고 천국 들어가겠다는, 그런 사람 있어? 내 눈 하나라도 그렇게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 해봤어? 또 반쪽이라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내 몸뚱이 전체는 악에 소속된 것이지만 그 마음의 상대가 돼 가지고 `이놈의 몸뚱이, 반대 되는 것은 전부 때려 치우겠다!' 이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