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1800쌍 축복자들에게 하신 말씀 1975년 02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84 Search Speeches

가정의 흥망을 좌우할 수 있" 것이 -자의 입장

그런 여자가 될 수 있으면 좋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어머니도 뭐 선생님을 콘트롤하게요? 선생님만 그렇지 않지 뭐. 그렇지만 그럴 수 있는 가능성도 있을 성싶다구요. 나도 남자지만 남자들 가만히 보니까, 여자가 그렇게 살살살살 얘기하는 게 참 재미있다구요. 솔직한 고백이지만 말이예요. 거 재미있다구요. 거 보고해 주는 것도 재미있고 말이예요. 또 들을 수 있는 속성이 많아요. 그래서 듣고 나서 '아 잘 비판해야 되겠다' 생각하면 언제든지 듣게 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구요. 그런데 뭣도 모르고 남자들은 말려넘어가는 거라구요.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에 여자들은 특히 주의해야 되겠다구요, 남편 모시고.

그리고 또 남자들은 여자들이 그렇게 쏙닥쏙닥쏙닥하는 말은 반드시 3분의 2는 제하고 들어야 된다구요. (웃음) 이것 충고예요. 내가 언제 이런 얘기 해주겠어요? 이럴 때나 한 번 얘기해 주지요. 3분의 1만 말고 뭐라구요? 3분의 2 가까이 감하고 그저 들어줘야 되겠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공산당인지 모른다구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언제나 사랑하지만 주의해라!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한국을 보면 말이예요, 국가의 모든 비밀이라든가 하는 이런 중요한 문제를 회의할 때 그 회합에 여자는 절대 참석 안 시키고 알리지도 않는 것이라구요. 거 잘했어요. 우리 조상이 참 전부 다 성현이 될 수 있는 속성이 있다고 나는 봤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게 아느니만큼 여자는 특별히 가정생활에 주의해야 돼요. 여자가 잘못하는 날에는 가정을 망치고 다 망친다구요. 가정을 망칠 뿐만이 아니라 남편도 망치고, 가정 망치면 남편을 망치겠지요. 먼저 남편을 망치면 아들딸 망치고 그 집안은 전부 다 파탄되어 버리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여자들이 잘해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면 거 잘할 수 있는 훈련을 어디서 시킬 것이냐? 언제 할 것이냐? 여러분 둘을 내보내 줘 가지고는 절대 훈련할 길이 없다구요. 잘 할 수 있는 아내를 만들고 싶지요?「예」 그 훈련을 어디서 시킬 것이냐? 그건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지금 어떻게 해야 되느냐? 달콤한 꿈을 꾸기를 바라고 쏙닥쏙닥 요러기를 바랐는데…. 너의 남편을 위해 쏙닥쏙닥 할 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한다는 이런 목표 아래 만난 거야. 알겠어요? 남편을 위하기 전에 대한민국을 위하고, 대한민국이 위할 수 있는 남편이 되면 그 남편을 사랑해야 합니다. 여자의 갈 길은 이 교육을 해 가지고 그러한 길로 내몰면 틀림없다구요. 왜, 기분 나빠요?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남자들이 대답함) 남자가 대답하는 게 아니라구. 여자가 대답해야지. 기분 나빠요, 좋아요?「좋습니다」(여자들이 대답함) 그렇지, 그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