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세계일보의 나아갈 길 1997년 03월 12일, 한국 파주원전 Page #183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책임

그리고 지금까지 준비했던 에덴 복귀의 여자를 대표하고 남자를 대표한 것이 여기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울타리가 되어 가지고 기성교회 세력 기반 이상이 되기를 바랐던 것이 하나님 뜻입니다. 이것이 기성교회 이상 됐던 때가 언제냐 하면 해방 직후입니다.

그 때, 이런 신령한 패들이 전부 다 하나되어 가지고 에덴 복귀파들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뭉쳐야 할 텐데, 거기에 5퍼센트가 남아 있어요. 가르쳐 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차제에 선생님은 이북에서 남한에 사람을 보내 가지고 전부 방문시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남한에 와서는 이것을 연결하기 위해서 여기, 강현실이 같은 사람을 방문시킨 것입니다.

이건 하늘의 직접적인 섭리적 명을 받아 가지고 방문시키는 것입니다. 나는 나로서의 책임을 한 것입니다. 사실을 전파하고, 통고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지나가는 손님 취급을 해 가지고 맞지 않았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단체 구성과 그 과정에 되어진 실정을 완전히 깨뜨려 버린 것입니다.

박장로, 나장로…. 나장로 집단에 갔을 때, 누구 누구 갔어요? 어머니는 모르겠구만. 쫓겨나고 다 그러지 않았어요? 쫓겨나고…. 박장로는 내가 사람을 보내 가지고 전도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세례 요한 문제니 뭐니, 원리 말씀을 듣고 도적질해 간 것입니다. 그래, 다 깨져나가 버렸어요.

지금 신령단체로서 남은 것은 통일교회밖에 없어요.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남아질 수 있는 것은 뭐냐? 끝날에 레버런 문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은 뭐냐? 세계 섭리권을 중심삼고 민주세계니 공산세계니 전부 다 몰락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몰락하는 거예요. 종교도 전부 다 몰락하고 남는 건 나밖에 없어요. 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가정까지도, 청소년까지도 다 몰락하는 것입니다. 다 몰락해요. 그럼 몰락하는 것을 누가 책임지느냐 할 때, 하나님도 책임 못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책임질 수 있으면 아담 해와 추방을 안 하지요.

사탄도 책임 못 집니다. 사탄은 반대하는 거예요. 그러면 책임을 누가 하느냐 하면 참부모가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다 손 댈 수 있는 최후의 저변까지 내려왔어요. 참부모가 이런 놀음을 하기 위해서는 이걸 세계적 판도로서 묶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남·북미, 세계적인 대표들을 묶는 것입니다. 이들이 세계적인 가인 아벨이에요. 앵글로색슨 민족하고 라틴 문명의 구라파로부터 로마 기독교 문화권의 현대시대를 창건한 원조들이에요. 조상들이라는 것입니다. 이 둘이 지금까지 원수 되어 가지고 싸우는데 이걸 하나 만드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가인 아벨에서 복귀역사에 있어서 재창조 역사의 원리적 공식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기반을 닦아 가지고 미국의 힘을 업고 남미에 가서 일년 반 동안, 18개월 동안에, 2년 이내에 이걸 전부 다 맞추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이걸 누구한테 상담해서는 안 돼요. 그건 어머니도 모르고 누구도 몰라요. 이것은 그냥 명령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 고개를 넘겼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