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집: '나'란 어떤 존재냐 1998년 06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2 Search Speeches

장자권·부모권·왕권을 이루어야

*레버런 문이 가까운 장래에 가정적 왕이 되는 거예요. 가정의 왕이 레버런 문입니다. 그 말은 뭐냐? 가정적 광야시대를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40년 광야시대에 레버런 문이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어요? 또, 거기에 따라 나오느라고 통일교인들이 얼마나 고생했어요? 그렇지만 이제 다 넘었다는 거예요. 인류 가정이 레버런 문 뒤를 따라오는 것입니다. 왜냐? 모두가 참남편, 참부모를 찾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참할아버지, 참왕 참여왕, 참하나님이 있다 이거예요. 통일교인들은 하늘 가정, 왕의 가정이다 이겁니다. 집에 들어가면 전부 다 균형을 이루는 거예요. 할아버지 가정, 부모 가정, 내 가정, 그리고 후손의 가정에 이르기까지 내가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왕이라는 거예요. 왕으로서 주위의 모든 것을 위하고 보호하는 것입니다.

중심존재가 되려면 책임을 져야 됩니다. 첫째 책임을 져야 되고, 둘째 보호해야 되고, 셋째 육성 발전시켜야 됩니다. 그래, 선생님은 하나님 대신 인류를 책임지고 보호하고 육성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칸셉을 다 이루면 온 우주가 찬양하는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그러한 중심존재로 있어 왔다는 것입니다. 복잡다단한 이 세계를 책임지고 나온 거예요. 중심존재는 이와 같이 세 가지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정의 왕이 되고 천주의 왕이 되어야 됩니다. 가정을 책임지고 보호하고 육성하면 원하지 않아도 주변이 자동적으로 나를 높여 주는 거예요. 그래서 높은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최고의 자리에 가야 돼요. 그 자리가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영원한 왕의 자리예요. 종적으로 다 그렇게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자리에 가야 되는 것이 본래 창조이상이었는데 타락으로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걸 다시 복귀해야 됩니다.

어떻게 그 자리에 돌아가느냐? 그건 하나님이 못 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지 못해요. 인간의 사명이라는 거예요. 아담이 타락했기 때문에 복귀도 아담이 해야 된다는 거예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걸 다 넘어서 꼭대기에 올라가야 된다는 거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서 남자나 여자나 혼자서 다 해야 됩니다. 이게 뭐냐 하면, 킹십(kingship;왕권)입니다, 킹십. 이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장자권, 부모권, 왕권, 이 세 가지를 다 이루어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왜 그러냐? 젊은 놈들은, 젊은 형제들은 하나돼야 돼요. 또, 그들이 커 가지고 부부가 돼야 됩니다. 부부가 커 가지고 왕이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이게 왕권부터 관계가 되는 거예요. 아들딸 왕권, 장자 왕권, 또 부부 왕권, 부모 왕권, 왕 왕권, 관계가 이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도 왕과 여왕을 안았으면 그 다음엔 아들딸을 안고 쉽겠지요? 마찬가지예요.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이 왕을 품고 여왕을 품었으면 그 다음엔 왕자 왕녀를 품고 싶을 거 아니예요? 왕자 왕녀만 품고 싶겠어요? 왕자 왕녀만 품고 싶겠어요? 왕자 왕녀의 가정, 그 다음엔 다음 세대의 종족, 다음 세대의 국가, 다음 세대의 인류를 다 품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