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역사적 자녀의 날 1981년 10월 28일, 미국 Page #45 Search Speeches

하늘의 갈고리- 걸리려면 자기를 버리고 남을 사'하라

아까 첫사랑 얘기를 했는데, 제일의 미남 미녀보다도 제일의 추남 추녀와 첫사랑을 한다는 말이예요? 뭐예요? 대답해 봐요. 세상으로 보면 종교 믿는 사람들을 제일 하류 사람으로 알고 있어요. 제일 못난 사람들이 종교 믿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나님을 섬기고 믿는 사람들이, 사탄 세계에서는 제일 못난 사람같이 보인다 이거예요. 암만 미남이든 미녀든 인간세계 쓰레기통 놀음을 해야 된다 이겁니다.

만약에 자기가 얼굴이 잘난 사람, 미남 미녀들이 진짜 종교를 가지면 '이 얼굴을 어떻게 못난 얼굴로 만들 것이냐' 할 것입니다. 오로지 마음이예요. 옷도 냄새 나는 옷을 입고, 어떤 때는 미친 사람 노릇도 한단 말입니다. (웃음) 또 손톱에는 때가 끼고…. 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원수의 세계에서 살아 남고 도망 다니려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돈 가지고 '거 무니 암만 돼야 귀걸이가 이게 뭐야? 다이어몬드 몇 캐럿짜리 줄께. 목걸이가 이게 뭐야?' 이러면…. 쇠붙이, 놋쇠, 누런 쇠인데 이걸 좋다고 달고 다니느냐 하는 거예요. 세상은 자기를 중심삼고 야단하는데 욕을 먹고 천대를 받더라도….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나 하나를 놓고 말이예요. 사탄은 사탄의 후크를 던지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후크를 던진다 이거예요. 이쪽에서 한 번 던지면, 저쪽에서 한 번 던지고…. 그 후크에 걸릴 수 있는 주머니를 전부 다 만들어 놓았을 겁니다. 그런데 사탄 후크는 자기를 생각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것을 걸려고 하고, 하늘은 그 반대의 것을 걸려고 하는 것입니다.

요즘 미국에서는 프리 섹스니 뭐니 하는데 그게 뭐예요? 그것은 무슨 포켓(poket;주머니)이예요? 「사탄의 포켓입니다」 또 요즈음 뭐 디스코 댄스니 뭐니 하고, 옛날의 트위스트인지 뭔지가 있었는데 그래 가지고 뭘하자는 거예요? 결국에 가서 뭘하자는 거예요, 그게? 돈 모으자는 거예요, 뭐예요, 이게? 좋은 남자 걸고, 좋은 여자 걸겠다는 것 아니예요? 그것이 사탄의 뭐예요? 「사탄의 후크입니다」 그것은 틀림없이 걸리는 거예요. 아무리 튜나가 크다 하더라도 하나 걸리고 둘 걸리고 셋만 걸리면 꼼짝없이 걸리는 거예요.

그러므로 이것을 끊어 버려야 됩니다. 이것을 끊어 버리고 하늘나라에 걸릴 수 있는 포켓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자기를 사랑하지 말라 하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지 말자 이거예요. 나를 버리고 남을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나의 소유가 있으면 내가 잘사는 것보다도 다른 사람을 잘살게 해야 됩니다. 정반대입니다. 여러분 개인보다도 나라가, 세계가 잘살아야 됩니다. 나 중심이 아니예요. 나는 희생해야 됩니다.

그래서 사탄 성격하고는 완전히 반대예요. '안 가겠다' 해도 하나님이 끌어당겨 가지고 나는 이리 가려고 해도 자꾸 그쪽으로 잡아당겨요. 그런 싸움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중심삼고 볼 때, 마음은 하늘편에 끌려가려고 하고 몸뚱이는 사탄에게 끌려가려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우리 아가씨들, '아이고! 미남과 손을 잡고 얼마나 기분이 좋아?' (웃음) 그러나 그 대신 우리 통일교회 아가씨들은 누구의 손을 잡아야 되느냐? 80노인, 죽을 때가 된 노인의 손을 젊은 사람의 손보다도 더 좋아해야 돼요. 미남의 손보다도 더 좋아해야 돼요. (박수) 그것은 아무도 원치 않는 거예요. 내가 잘 알고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쥐면서 '미남 미녀의 손을 잡을 때보다 더 좋다, 더 좋다' 해야 돼요. 아주머니 아저씨의 손을 잡고 '더 좋다, 더 좋다' 해야 돼요. '젊은 사람의 손은 만지지 않아도 돼' 이래야 됩니다. '핸섬(handsome;잘생긴)한 남자들은 보기만 해도 되지. 만지지 않아도 좋다' 그래야 돼요.

또 백인 아가씨라면 흑인 할아버지 할머니를…. 그러면 사탄이 암만 걸려고 해도 쓱쓱 빠져 나가는 거예요. 뱀장어처럼 쓱쓱 빠져 나가는 것입니다. (웃음) 사탄이 암만 걸어도…. 그렇게 되면 사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