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집: 교육 전통 실천 1997년 01월 02일, 미국 뉴요커 호텔 상파울루 교회 Page #55 Search Speeches

비교 기준이 -" 하나님

하늘나라가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위대하신 하나님이겠어요, 위대한 이상의 말이 무슨 말이에요? 영계에 가 가지고 하나님 대해서 '위대하신 하나님!'이라고 하겠어요, 위대하다는 것 이상의 말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이라고 하겠어요?「만들어 가지고….」그 말이 하나님입니다. 그게 제일 위대하다구요.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하나님이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는 분이다 이겁니다. 그 이상 뭐 있어요? 여러분이 모자라는 것 없다구요. '비교 기준이 없는 게 하나님이다.' 그런 마음으로 영계에 가라 이거예요. '하나님인데 그게 누구냐? 아버지다!' 하나님 아버지다 이거예요. 세상에 위대한 것이 더 있어요?

위대한 김일성 주석이라는 말을 하지 않으면 말을 못 하게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김정일에 대해서는 뭐라고 해요?「'경애하는 지도자 동지'라고 합니다.」경애하는 지도자 동지다 이거예요. 영어로 하면 디어(dear) 해 가지고 김정일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걸 붙이지 않으면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편지를 써도 그 말이 없으면 받아 주질 않아요. 무슨 신청을 해도 이 말을 빼게 되면 받아 주질 않아요. 통하질 않는다 이거예요. 그거 잘됐어요, 못됐어요? 잘됐어요, 못됐어요? 그 나라를 중심삼고 볼 때 잘됐나, 못됐나 물어 보는 거예요. 여러분 중심삼고 물어 보는 게 아니예요. 그 나라를 중심삼고 볼 때 잘됐어요, 못됐어요?「잘됐습니다.」

그렇게 전통을 세워 가지고 나오는데 위대한 주석, 경애하는 김정일 장군이 망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요? 꿈에도 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번져 나가요. 저 위로부터 끝 잎사귀까지 위대한 김일성 주석, 경애하는 김정일 장군이 돼 있으니 망한다고는 천년 역사가 지나가도 생각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서운 거예요. 굶어 죽더라도 죽을 사람은 죽어야 하고, 살 사람은 살아야 되는 거예요. 죽는 데 있어서 김일성 주석이 달라질 수 없고, 경애하는 김정일 장군이 달라질 수 없다 이거예요. 천년 역사가 변하더라도 그 이름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니까 없어지지 않는 거예요. 그게 위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들과 이북에 있는 2천3백만 국민들, 그들이 말하는 인민들과 비교할 때에 어느 편이 나아요? 통일교회 신자들이 나아요, 이북의 김일성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나아요? 어떤 게 나아요? 말해 보라구요.「우리가 낫습니다.」나은 것 얘기하라구. 누가 얘기했어? 나은 것 얘기하라구. 낫다는 얘기를 해. 내용이 있어야 될 것 아니야?

거기는 일당백입니다. '네 목숨을 내놓아라.' 하면 내놓는다는 거예요. 줄만 놓으면 재까닥 목을 자르는 그 틀을 갖다 놓고 위대한 김일성 주석의 말이 있으면 '모가지를 들이대!' 하면 들이대겠어요, 안 들이대겠어요? 물어 보잖아요? 아까 답변 누가 했어요?「들이댑니다.」양 뭣이야?「양창식입니다.」양창식인지 누군지. '푸를 창(蒼)' 자, 이름이 좋구만. 모가지를 들이대겠어요, 안 들이대겠어요?「들이댑니다.」머뭇거리면서 꿈에라도 부정할 수 있는 마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어요. 없다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사람들, 선생님이 '교수대 앞에 모가지 들이대!' 하면 어때요? 강현실! 물어 보잖아, 강현실 여사?「들이대겠습니다.」들이댈 때 '이렇게 고생시키고 나중에 모가지를 잘라서 그거 무엇에 팔아먹겠나?' (웃음) 그런 생각이라도 하겠어, 안 하겠어? 들이대는데 그런 생각 하겠어, 안 하겠어? 비교가 안 된다구요, 비교가.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김일성이 전통을 세운 것을 통일교회에게 그것을 뒤집어 가지고 그냥 그대로 전수해 주겠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보는 겁니다. 곽정환은 어때?「예, 전적으로….」이사장 권한을 가지고 선생님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하고 싶은 때가 많지?「예, 그럴 때도 있습니다.」때로는 했지?「예.」그러니 김일성 패보다 나아, 못해? 못하잖아? 그 이상 되어야 돼요. 우리는 그 이상 되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