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집: 이상적인 기지는 어디냐 1995년 09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3 Search Speeches

참남자와 참-자가 묶어지" 기반 위- 희망의 세계가 -결돼

왜 남자가 중심이 되어야 되느냐? 왜왜왜…? 이렇게 무엇이든지 나누면 윗쪽은 플러스가 되고 아랫쪽은 마이너스가 되는 거예요. 여자가 플러스예요, 마이너스예요?「마이너스입니다.」마이너스는 뭐예요? 받는 거예요. 플러스는 주는 거라구요.

그러면 여자가 위에 가야 되겠어요, 아래에 가야 되겠어요? 사랑할 때도 여자가 아래에 가지요? 받아야 돼요. 뭘 받는 거예요? 생명의 씨예요, 생명의 씨. 그 생명의 씨와 더불어 참사랑과 참혈통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뒤집어지면 어떻게 되겠어요? 비가 하늘로 와야 된다는 말이 됩니다. 물이 아래서부터 위로 올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또, 공기도 저기압이 고기압 쪽으로 흐른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히야카시(ひやかし:희롱)를 해요,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해요? 남자들이 해요, 남자들. 여자를 대해서 히야카시를 하고 이렇게 이러는 것이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지하철 같은 데 사람들이 많게 된다면 남자가 여자의 궁둥이를 만져요, 여자가 남자의 궁둥이를 만져요? 남자가 여자의 궁둥이를 만진다. 그러니까 사랑의 액션(action;행동)도 남자가 하는 거예요. 왜 그렇게 액션을 먼저 하는 거예요? 살려 주겠다는 거라구요. 살려 주겠다는 것입니다.

여자에게는 자기의 것이 없어요. 이 궁둥이하고 젖도 애기의 것이에요. 얼굴하고 생식기는 남자의 것입니다. 여자의 것은 없어요. *남편이 여자의 얼굴을 좋아하는 거라구요. 아침마다 여자들이 화장을 하는 것도 무엇 때문에 해요? 사랑을 받고 싶다는 거예요. 남편을 멀리 가지 말고 가까이 오라고 부르는 것이 톡톡톡…!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웃음) 그렇다구요. 남자들한테 그런 성격이 없으면, 여자들이 어떻게 살아요? 어떻게 결혼해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나비가 꽃을 찾아오게 되어 있는데, 그걸 나쁘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건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는 자기의 생각하고 다 맞게 될 때 딱 종적인 남자를 잡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남편이라는 것입니다. 영원한 나의 왕입니다. 개인적인 왕, 가정적인 왕, 국가적인 왕이고 온 피조세계의 왕이에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하게 되면 벌써 여자가 있는 것을 두고 말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남자' 할 때는 여자가 있어 가지고 여자가 필요한 그러한 존재를 남자라고 하고, '여자' 하게 되면 남자를 먼저 인정해 가지고 남자가 필요한 존재가 여자예요. 여자 자체가 자기가 필요하고, 남자 자체가 필요한 것 아니예요. 이것은 타락 때문에 생겼어요. 이걸 깨 부수어야 됩니다.

'위' 할 때도 벌써 아래를 인정하고 하는 말이라구요. 누가 먼저냐 하면 아래가 먼저예요. '오른쪽' 할 때는 왼쪽을 중심삼고 말한다구요. 앞과 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라는 것을 인정할 때도 그래요. 남자를 중심삼고 여자라는 말이 생겼어요. 남자라는 것도 여자를 먼저 칸셉으로 해 가지고 생겨났어요. 그게 기분 나쁘지 않지요? 지금까지는 여자는 남자 때문에만 생겨났다고 했는데, 아니예요. 남자도 여자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그것이 균형이 안 되게 되면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맨해튼 5번가에 나가게 되면 이 여자의 눈을 가지고 여자를 바라봐요, 남자를 바라봐요? 자동적으로 남자를 바라보게 되는 거라구요. 여자를 보는 것이 아니예요. 코도 그래요. 만지는 것도 남자를 만지고 싶지 여자를 만지고 싶지 않은 거예요. 이 우주의 중심이 뭐냐 하면 대상이에요, 대상. 그 대상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남자나 여자나. 나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나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그럴 수 있는 칸셉이 절대적이라면, 두 사람이 엮어지는 것이 기원이 되어 가지고 세계가 통일될 수 있습니다.

*내 인생노정은 대상의 자리를 취하는 것이지, 주체의 자리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주체적인 센터는 언제나 하나님입니다. 개인의 센터도 하나님, 가정의 센터도 하나님, 국가의 센터도 하나님, 세계의 센터도 하나님입니다.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센터도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은 안 보이는 존재이기 때문에 보이는 것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과 해와를 창조한 거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서 완성한 아담과 해와가 있으면 피조세계의 다른 피조물들은 다 집어던지더라도 이것만 붙든다는 거라구요. 이것만 잡으면 우주가 다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자로서 남자가 필요 없다는 사람은 손 들어 보라구요! 그러면 이것을 시멘트로 발라 버리라구! 그것은 여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구요.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알았기 때문에 세상을 망쳤어요. 그것은 영원히 남자의 것이에요. 이것은 공식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 공식을 바꿀 수 없어요. 그것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구요. 세상의 여자들이 이것을 몰라요. 그래서 세상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어느 게 절대 사랑이에요?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 없어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남자와 여자, 두 사람이 문제라구요. 그 두 사람으로부터 모든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지요? 참남자와 참여자가 묶어지는 기반 위에서 희망의 세계가 연결됩니다. 그런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참다운 여자의 입장을 몰라요. 남자도 마찬가지라구요. 내 자신의 칸셉을 중심삼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