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역사적 부채와 해방 1991년 04월 01일, 미국 Page #212 Search Speeches

인간의 근본문제를 처음으로 해결한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타락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아담 해와는 타락한 걸 안다고 할지라도 그 이후의 역사 가운데 사람들은 아담 해와가 타락했다는 것을 다 모른다구요. 지금까지 종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 '나는 진짜 타락했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해 가기 위해서 종교를 믿는다.' 하는 그런 관념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나와서 그런 것이 확실해진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부모가 생겨나 가지고 거짓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거짓 생명, 거짓 핏줄을 이어받게 된 것이다 이거예요. 이런 말은 선생님의 시대에 와서 처음으로 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통일교회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역사 이래 처음으로 발표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사탄이가 어떻게 되어서 사탄이 되었느냐 하는 문제, 사탄과 하나님과의 관계, 그 사탄이 사랑의 원수라는 문제, 사랑의 뿌리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밝혀 가지고 이것을 구원섭리하기 위해서 미지의 세계를 쭉 개발해 나오면서 수고해 나왔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거지요.

지옥이 생겨났다면 지옥이 뭐 어떻게 된 거냐? 죽어 가지고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지옥은 내 몸에서부터, 마음에서부터 생겨났고, 천국도 나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걸 누구도 생각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옥과 천국이 나에게 심어졌기 때문에 지옥을 처단하고 지옥을 제거하지 않고는 천국을 소유할 수 없다는, 이런 확실한 것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들도 타락의 의식, 이와 같이 지옥과 천국의 의식이 나를 중심삼고 되어졌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생각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그 습관적인 생활을 하며 그런 것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그것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내 몸에서 지옥을 떼어내고 내 몸에 천국을 유치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창세 이후부터 지금까지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수난의 길을 거쳐 나왔다구요. 인류의 역사를 1천5백만 년 이상으로 잡는데, 이런 오랜 기간을 거쳐왔어도 그러한 노정이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 얼마나 지루한 기간을 거쳐왔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생각이나 해봤나 말이에요.

그것을 원리로 보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으로 횡적 8단계를 거쳐 나오고, 종의 종으로부터 종·양자·서자·적자·해와·아담·하나님으로 종적 8단계를 거쳐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담을 전부 다 헐어 나와 가지고 타락과 어둠이 없는, 밝은 태양빛 속에서 태어난 것과 같은 그 자리까지 개척하고 개발하기 위해서, 인류는 지금까지 생각지 않았지만 하늘만은 타락한 그날서부터 지금까지 그 일을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누가 생각했느냐 이거예요. 저 구덩이에 떨어진 것을 끌어내 주어야 되겠기 때문에 나는 저 구덩이에 들어갔다가 살아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저 밑창까지 들어갔다가 나와야 천국가는 길이, 부활하는 길이, 소생하는 길이 생긴다고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인간세계의 지옥 밑창 같은 그 자리를 찾아가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여기서 이렇게 가려고 하지, 이렇게 내려가 가지고 찾아가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다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