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자립체제를 갖추라 1988년 12월 2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08 Search Speeches

지도자가 갖춰야 할 구비조건

그리고 만 6년 만에 한 번씩 각 분야에서 실적이 좋은 사람은 교회든 사업이든 무슨 학교든 할 것 없이 파트를 초월해 가지고 전국 전체회에서 중요한 교회 책임자로 뺄 것이고 여러 가지 분야로 빼려고 그런다구요. 앞으로 국회에 가는 지도자가 생겼다 할 때는 그들은 반드시 경제적 분야 교회적 분야 교육적인 분야, 이런 전반적인 문제의 책임을 거친 사람이 그 나라 지도자로서 합당하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준비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이해해 주기 바랍니다.

왜 그러냐 하면 그런 정치적 모든 배경을 가지려면 여러분들이 이론을 적나라하게 갖춰서 설득 능력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누구보다도 실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세계관에 있어서든가 학술에 있어서 전문적인 분야에 있어서, 모든 면에서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경제적 자주성을 가져야 돼요. 경제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없는 사람은 앞으로 출세 못하는 겁니다. 그런 것을 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외교, 외교문제입니다. 국제간의 모든 국가 지도자들과의 외교무대에서 탈락하게 되면 그 나라의 지도자의 자리에 못 나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적인 기준의 설득 능력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는 경제 자주력의 실력을 갖추어야 되고, 그다음에는 외교능력을 갖추어야 돼요. 3대원칙을 이 모든 분야에서 대학원 나온 이상으로 갖추지 않고는 국가 지도자가 못 된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교회만이 아니고, 우리의 활동무대의 부처를 중심삼고 초 부처별로 인사조치하는 그 훈련을 만 6년, 7년 될 때마다 전세계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하는 것을 이해해야 된다구요. 왜 그러는지 알겠어요? 만 6년이 지나고 7년 되는 정월 초하룻날 이런 결정을 새로이 해서 나갈 것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