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집: 섭리의 수확시대 1982년 09월 13일, 미국 Page #283 Search Speeches

구형운동은 센터를 '심삼고 벌어져

자, 여러분들, 어디가 씨라구? 요게 뭐라구? 요게 우주의 뭐라구? 원리로 말하면, 애기가 없으면 안 된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원리는 다 좋은데 말이야, 애기가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말이 어디 있어? 이래요. 여기서는 안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종적인 삼각형은 벌어지지만 사각형은 절대 안 나온다 이거예요. 이게 안 나온다구요.

예를 들어 보면, 동양사상은 말이예요, 아들딸을 위해 사는 거예요. 서양사회는 남편을 위해서, 아내를 위해서 삽니다. 대체로 그렇지요? 그러면 어떤 게 더 안전하냐? 이걸 갈라 놓으면, 이렇게 둘을 갈라 놓으면 이렇게 돼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 둘을 갈라 놓으면 이렇게 되는 거지요. 이건 언제나 넘어지는 거예요. 언제나 넘어질 수 있다구요. 그렇지만 이걸 갈라 놓으면, 이게 둘이 됩니다. 이건 설 수가 있습니다. 센터만 딱 되면 둘이 다 설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운동하는 것은, 구형 운동을 할 때는 센터를 따라서 운동한다, 이런 결론이 나와요. 센터를 따라서 운동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우주가 서는 데는 어디에 서느냐 하면, 상하 이축을 중심삼고 서게 되어 있습니다. 그 축을 중심삼고 전부가 따라서 운동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는 뭐냐? 사람은 본래 어디를 가느냐? 여기에 있는 사람은 남자예요. 플러스 마이너스, 플러스 마이너스. 이게 어디와 연결되느냐 하면, 먼저 여기에 연결돼야 된다구요. 그래서 이게 뭐냐 하면 정신이예요. 정신은 뭐냐? 공리, 하늘, 높은 것, 귀한 것, 큰 것…. 크고 좋은 것, 사람은 크고 좋은 것을 원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크고 좋고 아름다운 게 뭐냐? 크고 좋고 아름다운 게 뭐냐 이거예요. 그건 어떠한 센터라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게 전부 작용을 하면 어떤 입장이 되느냐? 삼각작용을 빈번히 하면, 이게 획 통해 센터에 돌아가게 되면 하나의 원형으로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되느냐 하면, 이것이 원형을 그려 나갑니다. 또, 이것이 이런 작용을 하면 이와 같은 거리에서 원형운동을 합니다. 요게 조금 길어지지만 같은 거리의 운동으로 원형운동을 합니다. 그러므로 삼각형이 안 되니 여기서 사각형적 기준을 연결한 하나의 축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무슨 자리냐? 우리 원리적으로 보면 아들딸의 자리인데, 아들딸이 되려면 아담과 해와와 하나님이 같이 작용을 해 가지고 상대적 기준으로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이 필요하냐? 구형의 세계를 찾아가려니 필요하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남자 둘이 이렇게 이렇게 했댔자 그건 구형이 안 되는 거예요, 아들딸만 좋아하고 하나된다면 그건 이상적 구형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이렇게 가까이 하면 하늘도 가까이 하고, 남자 여자가 점점 가까이 오면 하늘도 점점 가까이 오고, 그래서 여기에 하나의 요것이 있는 것입니다. (판서 하시면서 말씀하심)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기 이 자리도 여기에 들어오는 거예요. 여기에 세워지는 거라구요.

이래서 사랑이 뭐냐? 여기는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하나되는 동시에 아들딸도 동참하는 자리다 이거예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크고 좋고 아름답듯이 자기 남편도 크고 좋고 아름다와야 되고, 아내도 마찬가지고 자식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러면 무엇이 크게 만들고, 좋게 만들고, 아름답게 만드느냐 이거예요. 「트루 러브요」 그래서 삼위기대 이상과 사위기대 이론이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삼위기대는 전부 다 삼대상목적을 말하지요? 전부 다 삼대상목적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전부가 삼대상목적이예요, 그걸 합하면 언제나 이와 같은 구형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내보다도, 남편보다도 자식을 왜 더 사랑하느냐? 이혼하게 되면 전부 다 애기를 빼앗아 가려고 하지요. 남편을 차 버리면서 말이 예요. 그거 왜 그러느냐? 그거 왜 그래요? 남편을 차 버리면 제 아들딸도 차 버려야지. 그런데 왜 그래요? 어째서 그래요? 이것은 수직관계예요. 하나님의 대상적 자리에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수직관계예요, 수직관계. 수직은 하나지 둘이 아니예요. 횡적인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사랑은 수직선에 속하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에도 이것만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에서도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자식을 사랑하듯이 하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거라구요. 부모들이 자식을 놓지 않고 사랑하듯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거예요, 이제.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면 남편과 자식과 하나님 중에 누구를 먼저 취해야 되느냐? 어느 것을 먼저 취해야 돼요?「하나님」 하나님. 그다음엔?「자식」 자식. 하나님과 아들딸을 취해야 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건 왜 그래요? 이혼하더라도 한쪽은 얼마든지 보충해요, 전처와 같이, 전남편과 같이 이와 같은 원칙에서 하늘을 사랑하고, 아들딸을 하늘이 사랑 하듯이 사랑하면 어머니로서 이것을 대신할 수 있는 길도 생겨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와 같은 입장에서 동양사상을 말하게 되면 서양사상보다도 중심에 더 가깝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거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레버런 문이 동양 사람이라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배아가 생겨나려면 태양빛을 받아야 됩니다. 그렇지요? 그래야 된다구요. 똑같다구요. 마찬가지로 이 우주의 사랑의 태양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태양빛을 받아야 두 세계의 문을 열고 여기서 싹이 나오는 거예요. 빛을 받아 가지고, 영양을 받아 가지고 이렇게 생명이 태어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