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집: 모든 존재와 역사적 사건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1998년 05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9 Search Speeches

천국 백성이 되어야

자, 결론을 말하면 내가 천국의 백성이 되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참아버지의 나라, 참어머니의 나라, 참장자의 나라가 있다구요. 거기에 연결되어서 천국 백성이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천국의 백성이고 천국의 아들딸이고 천국의 주인이다, 그런 결론이 난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부터 출발해 가지고 천국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황족권에 들어가는 거라구요. 가정의 주인은 효자, 나라의 주인은 애국자인데, 이것이 죽 하나로 연결돼야 됩니다. 한 길로 가야 돼요. 효자로부터 애국자, 애국자로부터 성인, 성인으로부터 성자가 되는 것이 죽 한 방향입니다. 뒤로 돌아가는 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길로 가기를 원하는 거예요. 맨 처음에는 효자가 되어야 됩니다. 너를 절대 필요로 한다, 어려운 자리이거나 행복한 자리이거나 같이 있겠다 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한다 이거예요. 일생 동안, 영원히 같이 있고 싶다 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누가 부정하고 핍박을 한다 하더라도 여러분이 그 길을 가야 됩니다. 천국의 백성이 되면, 거기에 탕감이 없습니다. 한번 이룬 결과는 영원히 존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한 가지 소망이 있다면 무엇이겠느냐?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180도 달라요. 악인들을 어떻게 사탄권으로부터 구해 오느냐? 영원히 어렵다는 거예요. 같은 마음과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끼리 한 곳에 모여 자기들만의 세계를 이루는 거예요. 수많은 장벽이 가로 놓여 있다는 거예요. 어떻게 그런 칸셉을 바꿀 수 있겠느냐?

거짓 부모로부터 연결된 그 결과를, 참부모가 이 땅에 와서 완성한 이 때에 있어서 조상들이 후손들을 도와줌으로써 구원받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닮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위하고 헌신 생활하는 후손들로 말미암아 영계에서의 자기 위치가 변하는 거예요. 그래, 메시아가 마지막 때에 온다는 것입니다. 모든 타락한 세대를 교육하는 거예요. 거짓 부모가 이 땅과 저세계에 만들어 놓은 것을 완성한 참부모가 와서 다시 세우는 것입니다. 본연의 칸셉을 따라 하나됨으로써 바꿔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벨 입장인 차자를 가인이 따라가야 됩니다. 영계가 가인 입장이니 차자 입장인 지상을 따라가야 합니다. 차자는 뭐냐 하면 다음 세대를 말해요. 기독교 세계가 예수 하나를 중심삼고 확대해 나온 것입니다. 예수가 온 목적은 인류 구원입니다. 인류를 위해 기도했던 그 내용이 가정을 넘고 종족, 국가를 넘어 세계로 확대되어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지상에서 원했던 그 내용을 가지고 언제나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다음 세대까지 확대 발전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영계는 절대적으로 선한 후손이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선한 후손을 갖고 있어요? 선한 남편, 선한 아들딸, 선한 부모, 선한 국가를 갖고 있느냐 하면, 아니라는 거예요. 가정에서 선한 아들딸이 있으면 그 위에 선한 부모가 있어야 되고, 선한 부모 위에 선한 할아버지 할머니, 선한 왕권이 있어야 된다구요.

미국 여자들은 그런 것을 모릅니다. 우리는 아들딸 필요 없다, 부모 필요 없다, 조부모 필요 없다, 친척 필요 없다, 나라 필요 없다 이러는 거예요. 개인주의가 얼마나 좋으냐!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하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해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닮은 여러분 가정이 되어야 되고, 부모님을 닮은 가정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 다 선언했으니 그렇게 되겠다고 결심해야 되겠다구요, 조상들을 위해서. 하나님은 조상 중의 조상이지요, 넘버 원 조상? 두 번째 조상은 예수님이고, 세 번째 조상은 참부모님이에요. 조상들을 위해서 준비하고 정성들여야만 조상들의 나라를 해방할 수 있다구요.

*하나님이 제일 첫 번째 조상이지요? 세 번째 아담이 아담이 실패한 모든 것을 완성하는 거예요. 첫째 아담은 타락해서 비참한 결과를 낳았고, 두 번째인 예수는 상대도 없었어요. 가정과 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세계는 나라를 못 가진 거예요. 세 번째 아담으로부터 참가정·참종족·참국가가 출발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참가정을 바랐다는 것입니다. 가정을 이루어서 축복을 받아야 돼요. 그 다음에는 나라의 주인이 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세계의 주인이 되어야 됩니다. 메시아는 왕 중의 왕으로 오는 것입니다. 나라만이 아니예요. 하나님은 천주적 메시아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