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집: 대모님이 걸어오신 길 1991년 11월 10일, 한국 파주원전 Page #246 Search Speeches

대모님이 걸어온 길은 하나님의 해방길

남자 여자를 사랑으로서 해방하고, 가정을 해방하고, 이 종족·민족·국가·세계를 해방함으로 말미암아 그 다음에는 하나님 해방의 날이 와야 돼요. 만민이 전부 다 사랑으로 하나돼 가지고 해방되어야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해방되는 거예요. 참부모도 그때 해방의 날을 맞는 거예요. 영계에 가서도 전부 다 쉴 새 없기 때문에 이 땅 위의…. 칠십이 넘은 노인이지만 해가 지겠으면 지고 말겠으면 말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고 더 알려 주겠다고 할 때 영계에 가서 편안한 거예요. 이제 가르쳐 줄 거 없어요. 다 가르쳐 줬다구요.

저 영계에 가서는 그저 먹고 뒹굴뒹굴할지 모르지요. 좀 쉬기를 얼마나 바랐나! 지금까지 일생 동안 잠 한번 실컷 못 자 봤어요. 이제 잠을 복귀할 때가 왔다구요.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 여기 할머니도 그렇고…. 과거에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그런 길을 닦아 온 모든 것은 하나님의 해방길을 단축하기 위한 것이었어요. 한국에서 3대 교단, 3대 정당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생님의 시대에 와서 이걸 다 수습해야 됩니다. 그들이 실패한 연고로 다 흘러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수습하지 못하고 죽었을 망정 영계에서 선생님의 뒤를 따라 올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거예요.

남북이 통일돼야 돼요. 남북이 통일된다면 아시아의 통일은 문제없습니다. 미국과 아시아와 서양이 통일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무기예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냐? 진화론보다도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수놈 암놈이 먼저 있었지요? 이 진화론이 문제예요. 진화돼 가지고 수놈 암놈이 생겼어요, 진화되기 전에 수놈 암놈이 생겼어요? 「진화되기 전에 생겼습니다」 어째서? 「하나님의 사랑을…」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이라는 내용을 중심삼고 실체가 생겨난 거예요. 사랑 때문에 생겨났어요. 남자 여자, 수놈 암놈이 하나되는 것이 사랑 때문입니다. 이 진화라는 게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진화되기 전에 사랑의 칸셉이 있어 가지고 실체가 태어났기 때문에 진화라는 말은 남자 여자, 수놈 암놈에 가당치 않다 이겁니다. 사랑 때문에 태어났지요? 「예」

사랑세계에 제3자가 가담하기를 원하는 존재가 어디 있어요? 여러분들이 결혼한 첫날밤에 `어머니, 첫날밤 사랑하는 자리에 들어와 있어요.' 그래요? 이런 말 들었냐 말이에요, 여자들? 「못 들었습니다」 남자들은 어때요? 그렇게 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왜 절대적인 하나님이에요? 왜 절대적인 하나님이야, 윤 박사? 왜 하나님은 절대적 하나님이 돼요? 참사랑을 절대로 지키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독재성이 많지요? 많긴 많은데, 절대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독재성입니다.

우리 효진이가 기타 잘 치고 그러는 거 누구 닮았나? 어머니 닮았나, 아버지 닮았나? 「아버지 닮았어요. (어머님)」 (웃음) 잘난 아들딸 있으면 서로 자기 닮았다고 부처끼리 싸움하잖아요? 그런 토끼 싸움해도, 병아리 싸움해도 좋은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하나님이 절대적인 하나님인데, 왜 절대적이냐? 사랑에 절대 복종하기 때문입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또 하나님은 무소부재예요, 무소부재. 사랑이 없는 곳이 없어요.

한국은 특별한 나라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이런 에덴 복귀파가 많았어요. 선생님 하나 놓고 준비했던 모든 사람들이 상대 기준에서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재창조해 가지고, 상대를 창조해 가지고 흘러간 모든 것을 땜 땐 자리에 올라 오려니 일생 동안 첩첩이 고생길이 쌓였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 고비를 다 넘었어요.

요사스러운 사탄의 장난으로 흘러갈 것이었는데, 선생님 하나가 전부 다 이렇게 기반을 닦음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전부가 자리잡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가 그렇게 준비를 안 했으면 내가 고향을 어떻게 갔겠어요? 뭐 먹을 것 있어요? 「예」 따뜻한 것 있으면 나눠 먹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