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집: 어제와 오늘 1978년 04월 30일, 미국 Page #100 Search Speeches

지난날의 잘못된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갖고 활동해야

내가 여기서 하나 경고하는데 말이예요, 앞으로 탕감법을 누가 먼저 범하기 쉬우냐? 먼저 들어오는 사람들이, 나중에 들어오는 사람들보다 먼저 들어오는 사람이 범하기 쉽다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불평하고 다 이럴 수 있는 사람들이 먼저 들어온 사람들이예요. 그래서 먼저 들어온 사람들은 전부 통일교회에서도 가인이라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이제 들어온 사람들은 무조건 따라간다구요. 그렇지만 오래된 사람들은 전부 다 조건을 걸고 ‘왜 그래, 왜?’이런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자, 보라구요. 오래된 사람은 ‘내가 무엇을 했고, 무엇을 했고, 무엇한 것을 안 알아줘? 왜 몰라줘? 왜 같이 취급해?’한다구요. 이게 원수야, 이쌍것들 ! 그런 패들은 마귀 할머니보다 더 나쁘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내가 상대도 하지 않는다구요. 둬두고 보자 이거예요, 끝날에 어떻게 되는가.

보라구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고생을 죽 해 나오시고도 그것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안 하시고, 레버런 문도 일생 동안 고생을 해 나오고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 안 하고 있는데, 자기들이 무엇 때문에 불평을 해요? 며칠도 안 된 것들이! 알겠어요, 먼저 들어온 사람들?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싱싱하다구요. 오래된 사람들은…. (표정을 지으심, 웃음)

나는 싱싱한 것을 좋아한다구요.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선생님 자신은 60이 되어 오지만 언제나 싱싱하다 이거예요. (박수) 통일교회에 오래된 사람은 어제고, 새로 들어온 사람은 오늘인데, 이것이 다, 어제 것도 오늘 것도 다 중요하다구요. 중요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을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하나님은 어제의 하나님이 오늘의 하나님이요, 오늘의 하나님이 내일의 하나님으로 점점 발전적이요, 싱싱하고, 소망적이지, 절망적인가요?

여러분, 오래된 사람들을 육감적으로 보면…. 오래된 사람의 거동을 보라구요. 나쁜 놈이냐, 좋은 놈이냐 거동을 보라구요. 하늘을 바라보느냐, 나를 바라보느냐? 인류를 바라보느냐, 나를 바라보느냐? 그래 어제까지는 그랬지만, 오래된 사람들은 어제까지는 그랬지만, 오늘부터도 또 그럴래요?「아니요」 보라구요. 이 녀석들 전부 다 아프리카에서 오고 말이예요, 전부 이것이 몇 해 안 된 순전한 프레쉬 맨(fresh man;새로 들어온 사람)들이예요. 그런데 오래된 사람들 하고 새로운 사람들 중에 누가 조느냐 볼 때, 오래된 누더기들이 졸지 새로운 사람들은 조는 사람이 없다구요. 그럴 만하잖아요? 냄새를 피우는 것들, 전부 오래된 것들 아니야? 그러니까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는 거예요. 어제까지는 그랬지만, 오늘부터는…. (박수)

그래서 새로운 희망을 가져 보자 이거예요. 지금까지 내가 명령한 것은 전부 다 어느 한 때 한바탕 시키고 말지, 안 시키고는 안 넘어간다구요. (박수) 그래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사람, 일을 많이 맡은 사람이 복이예요, 일이 없는 사람이 복이예요?「일이 많은 사람」 알기는 아는군. 그것을 알고 행치 않으면 벌이 큰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