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제23회 자녀의 날 말씀 1982년 11월 16일, 미국 Page #25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의 세계를 만"기 위한 환경을 이루자

레버런 문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낮이나 밤이나 가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그렇게 한다면, 그거 얼마나 멋지냐? 레버런 문은 밤이나 낮이나 언제나 전진을 다짐하는데, 지금 여러분들도 그런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생각하겠느냐? 레버런 문이 맨손 들고 세상에 197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거라구요. 1970년도부터니까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이지요?

자, 내가 과학자대회를 시작할 때에 누가 협조했어요? 여러분들도 '왜 선생님이 저렇게 돈 쓰나?' 했다구요. (웃음) 이제 한 십 년 지나서 되돌아보니, 세계의 유명한 학자들도 레버런 문 만나 보자 한다구요. 요즘엔 뭐 유명한 사람이 만나자 했지만 내가 안 만나 주는 거예요. 지금은 학계에서 나를 믿을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학자들이. 알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그다음엔 철학계나 신학계…. 신학계를 중심삼고 볼 때에 신학계의 기반도 굉장하게 닦았다구요. 이 현대의 신학이 더 이상 갈 수 없게끔 허덕이고 있는 이 운명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차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 그다음엔 법사협회로부터 언론가협회, 수상협회, 자본가협회, 그것들을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나 아니면 안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거예요. (박수)

그거 왜? 뭘하자는 거예요? 하나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하나의 하나님의 뜻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예요. 누군가가 해야 돼요. 외적 학자세계에서는 절대가치를 중심삼고 묶고 내적인 종교계에서는 하나님에 관한 회의(God's conference)를 중심삼고 묶고 있다구요.

그래서 수많은 종교, 수많은 종단 책임자들, 교수들을 묶어 가지고 이번에 한 것이 '월드 유스 세미나 포 갓(World Youth Seminar For God;하나님을 위한 세계 청년 회의)이예요. 여러분들도 알지요? 종단을 초월해 가지고 유대교인, 회회교인…. 이거 뭐 전부 다 만날 사람들이 아니라구요. 유대교인, 기독교인이 서로 만날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예요, 이게. 전부 다 엮어 가지고 세계의 문을 열 수 있는 놀음을 이제 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는 내가 명년에 안 하겠다고 해도 '또 하자'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이거예요. 그것이 이렇게 엮어져 나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공산당들은 틀림없이 종교끼리 싸우게 해서 종교전쟁을 하게 하고 인종전쟁을 유발할 것입니다. 그런 것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초월하기 위해서 합동결혼식을 시켜 오색인종을 묶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박수) 그것은 미국이 아무리 힘을 가지더라도, 대통령의 힘을 가지더라도 안 되고, 공산주의 세계에서도 안 되는 놀음이예요. 역사 이래 오직 레버런 문만이 이런 일을 할 수 있었다 이거예요. 그래서 뭘하자는 거예요? 뭘하자는 거예요.

이 무니가 천에서 만, 만에서 백만, 천만, 일억이 넘고 다 그럴 때를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에 무니가, 통일교회 교인들이 한 3분의 1만 되었다 하면 미국정부가 반대하라고 암만 해도 하겠어요? 「아니요」 그런 거예요. 그런 거라구요. 통일교회는 확장하고 발전하게 돼 있다구요. 미국보다도 클 것을 아는 거예요, 내가. 미국보다 클 것을 내가 알고 있는 거라구요. (박수) 내가 농담으로 이 얘기 하는 거 아니라구요. 진실이예요. 참되게 얘기하는 거예요. 지금부터 20년 전에 선생님이 말하던 거하고 지금 말하는 거하고 생각해 보고, 20년 전에서 지금까지의 환경을 이룬 것을 보게 된다면, 이제부터의 10년, 20년은 이 몇백 배, 몇천 배 확대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