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하늘의 슬픈 한을 풀어 드리자 1991년 1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64 Search Speeches

고향으로 가라

여자의 주인공은 선생님입니다. 그 가외 것은 천사장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통일교회의 남자들에게 `3년 동안 여자 내 놔!' 선포했습니다. 거기에 반대할 남자, 손 들어 봐요. 손 들어 봐, 이놈의 자식들! (웃음) 내가 그 여자들 맡아 가지고, 관리해 가지고 살지 않았습니다. 아직 주인 못 됐습니다. 이제 나라를 찾고서야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해방과 더불어 2세가 장자권을 가져야만 여러분 축복가정들이 비로소 남편 여편네로서 수난길을 가지 않아요. 탕감길을 가지 않는 다구요. 그때가 왔습니다. 누구보다 복 받을 수 있는 이 길을 가기 위해서 거지 새끼가 되라 이거예요. 여러분 일생에 추억으로 남을 수 기회는 이번 한때입니다. 이북 사람들이 아들딸 데리고 남한 올 때를 생각하면서 내 때가 왔으니 한번 가 보라는 것입니다. 내가 가서 농사짓겠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농사지을 주인이 다 없어졌습니다. 가 가지고 30퍼센트만 주면 농토를 마음대로 빌릴 수 있는 지방이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농사하러 갔어? 똥개 새끼들 공해가 많은 서울에 아들딸 왜 데리고 와 있어? 지방 가도 마찬가지 아니야? 중고등학교 때도 마찬가지라구. 어른들은 가서 농사지으라구. 알겠어? 「예.」

이놈의 자식들, 난 농사꾼이야. 옛날에 형님을 도와서 일할 때는 손으로 똥을 주물러 가지고 가루 만든 사람이라구. 인분은 옥수수에 제일 좋아요, 옥수수. 그 다음에 옮기는 데는 내가 챔피언이야. 동네 어디 가든지 일급을 2배씩 받고 일 했어. 뭐가 걱정이야? 사내 녀석이 걱정을 왜 해? 잘살 수 있는 훈련을 다 시켜 주는 데, 선생님의 전통적 사상을 망각해 버렸어. 이 똥개 새끼들같이 망국지종의 마음 가지고 이러고 코를 꿰고 똥내 맡으러 돌아다녀, 이 쌍것들아? 죽으면 죽었지 난 그런 놀음 못 봐! 내가 우리 집에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전부 다 열두 살 때 청산해 버렸어, 사나이답게 당당하게! 알겠어? 「예.」여편네 궁둥이 따라가지 마, 이놈의 자식들! 지방 가서 농사지어!

지금 한국의 농사꾼들 보라구요. 지금 가서 일하면 3년 내에 땅 5배 산다구요, 5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3년 후 5배 살 수 있는 이런 때가 온다구요. 그러면 그것이 도회지 몇 배가 되는 걸 알아야 돼요. 살 땅이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 하라구요. 노점을 팔아서 땅 사 가지고 한 3년 동안 여편네 데리고 농사지어 봐요. 내가 순방하다가 기분나면 보조금을 대 줄지도 모르지 뭐.

어저께 어머니한테 기금을 33억 내줬습니다. 남자보다 더 많이 책정했다구요. 남북지도자총연합은 30억 내주고, 어머니 여성연합 기금은 33억을 줬습니다. 왜 33억이냐? 33수가 좋은 것입니다. 3수, 완성입니다. 아버지 3수, 어머니 3수, 하늘의 사랑을…. 또, 예수님의 33세 한을 풀어 줘야 할 어머니의 책임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33수입니다. `문총재가 여자들을 좋아하누만!' 할지 모르지만, 좋아할 게 뭐예요? 살려 주기 위해서 그래요, 살려 주기 위해서.

환자가 됐기 때문에 약값으로 더 줬다는 생각은 안 하고, 뭐 좋아한다구? 아, 그래! 그렇게 해석해라 그거예요. 의사가 준 것이 쓴 약이라면 먹을 때는 쓰지만 조금만 지나면 단 것이 몇 시간이고 계속 간다구요. `으­ 네가 좋다!' 이러면서 의사 말대로 꿀꺽 삼키면 약 되거든. 몇 시간 걸릴 것 없이 뭐 1초도 안 되어서 물 마시면 다 끝나는 데 말이에요. 기분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게 약 되는 거예요. 알싸, 모를 싸? 「알싸!」깨끗이 정리됐어요, 안됐어요?

서울이 문제야, 이놈의 서울이! 서울을 교통정리 안 하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안 하게 되면, 김일성이 패들이 나와서 여러분들을 먼저 모가지 따 버릴 거라구요. `종족적 메시아로 가 있지 않은, 이 서울에 있는 것은 통일교회 패들이 아니오. 김일성이 마음대로 하소!' 이러면 잡아죽이지 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