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위하여 사는 세계 1974년 12월 0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훼어몬트호텔 Page #165 Search Speeches

원수를 위해 복을 빌-던 예수님은 성현 '-서 제일 위대한 성현

자, 이 공식을 적용해서 그것이 맞나 안 맞나 찾아 보자구요. 그럼, 이 미국에서 제일 애국자가 누구냐 하면 '아 거 아브라함 링컨이다' 하고 여러 사람이 대답하는 걸 내가 많이 들었다구요. 그는 태어나기를 초야에서 태어났으니까, 어려운 데서 태어났으니까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를 위할 수 있는 길을 무엇보다 생각해야 할 텐데도 그는 젊어서부터 미국을 위하는 공적인 입장에서 결의를 해 가지고 미국에 있어서 어떠한 대통령 보다도 자기의 생명과 모든 것을 이 나라를 위해 바쳤기 때문에, 위해서 살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이와 같은 공식을 인류역사노정에…. 성현 가운데 제일 위대한 성현이 누구냐 하는 문제도 이 공식을 적용하면 대번에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는 누구냐 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박수)

그는 오기를 자기를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서 왔고, 살기를 인류를 위해서 살다가, 죽기를 인류를 위해서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기를 죽이는 원수들을 위해서 복을 빌었다는 사실은 그것이 그 누구보다도 인류를 위했다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이 공식 원칙을 통해서 보게 될 때, 예수 스리스도가 성현 중의 성현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사랑했다는 거예요, 누구보다도. 그렇기 때문에 성경 말씀도, 거 66권이 많지만 간단하다는 거예요. 요 두마디, '위해서 존재한다'는 요 두 마디면 다 끝납니다. 다 이룰 수 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