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집: 우리에게 중요한 것 1981년 02월 01일, 미국 Page #104 Search Speeches

인간과 만물을 보아서 하나님을 알 수 있어

자,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뭔가요? 제일 귀한 것이 뭐라구요? 하나님인데, 여러분 하나님이 귀하다고 생각해요? 「예」 자, 정신이 먼저예요, 물질이 먼저예요? 「정신이 먼저입니다」 뭐가 정신이예요? 물질이지. 「아닙니다」 그것이 문제라구요. 여러분들이 길가에서 공산당을 만나 싸울 때, 어떤 게 먼저인지 알아요? 마음이 보여요? 어때요?

제일 가깝고 제일 쏙 들어오는 얘기를 하나 하지요. 요 눈을 보자구요. 눈의 역사가 어떤지 보자구요. 눈이 생겨날 때에 태양을 보고 생겨났겠어요, 태양을 보지 않고 생겨났겠어요? 여기 눈에 말이예요, 눈 안에 수분이 증발되어 없어지면 안 되겠기 때문에 물줄기를 이렇게 다 해 놓았는데, 눈이 생겨나기 전에 이걸 다 알고 생겨났겠어요, 모르고 생겨났겠어요? 눈이 요렇게 생겨날 때, 태양이 있는 걸 알고 '태양을 보기 위해서 내가 태어난다' 이렇게 생각했겠어요? 「아니요」 알았지. 알았어요. 「아닙니다」 또, 여기 공기가 있고 먼지가 있을 것을 알고 여기에 먼지가 들어가면 안 되겠으니 요렇게 창살이, 털이 나 있지요. 알고 나 있겠어요, 모르고 나 있겠어요? 알았겠어요, 몰랐겠어요? 「몰랐습니다」 전부 다 '몰랐습니다'예요? 「예」

자, 그러면 생겨나는 것 가운데서 내가 왜 눈을 예로 들었느냐? 생겨나는 모든 물건 가운데서 눈이 제일 먼저 생겨난다구요, 눈알이.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눈이 생겨날 때, 세상에 나가게 되면 태양이 있고, 공기가 있고, 먼지가 있고, 뭐 복사열에 의해서 증발이 되고 이런 것을 전부 다 환히 아는 것 같은 장치를 하고 나왔다 이거예요. 눈 자체가 그걸 알 수 있어요, 눈 자체가? 털이 여기에 나지 왜 여기에 나 있어요, 재수없게? (눈썹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눈이 다 알고 그렇게 태어났지요, 다 알고? 알았겠어요, 몰랐겠어요? 눈 자체가 알았겠어요, 몰랐겠어요? 대답해 봐요. 「몰랐습니다」 틀림없이 몰랐다구요. 전부 다 몰랐다 이거예요. 어린애가 태어나서 1년 반이 되어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사람으로 태어나기도 전에 눈이 알 게 뭐예요?

자, 눈알이 생겨날 때 태양이 있는 걸 알고 생겨났어요, 모르고 생겨났어요? 「알고 생겨났습니다」 요 눈썹도 공기가 있는 걸 알았나요, 몰랐나요? 「알았습니다」 그리고 눈이 깜박깜박하는데 수증기가 있는 걸 알았어요, 몰랐어요? 이걸 볼 때에 벌써 내가 태어나기 전에, 눈이 태어나기 전에 눈이 이 땅 위에 태어나서 해야 할 모든 일, 우주사적인 내용을 다 알고 거기에 맞게끔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빨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도 마찬가지예요. 코털, 귀털, 이게 다 뭐예요? 다 알았다구요. 머리카락이 없으면 어떡하겠어요, 머리카락이 없으면? 저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머리카락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게 전부 다 이 세상을 다 알고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지식적 기반에서 정신이 먼저 있었다는 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구요. 정신이 없었다고 못 한다구요.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예」 공산당들보고 '너 눈이 그런 것을 알았어, 몰랐어?' 하고 물어 봐 가지고 '알았다'고 하면 '이 자식아, 태어나 가지고 세 살, 네 살 돼야 말하고 그러는데 알았어, 이놈의 자식아?' 하라는 거예요. 일생 동안 분석하고, 연구해도…. 안과 의사가 몇천, 몇십 만, 몇백 만, 되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들이 지금까지 연구해도 모른다구요. 그래 놓고 '이놈의 자식아! 뭐 물질이 먼저야?' 그러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이 먼저다, 이렇게 간단히 결론지을 수 있다구요.

자, 이렇게 볼 때에 사람이라든가 되어진 모든 존재 세계가, 이 신비롭고 방대한 우주, 신비의 왕국과 같은 이 세계가 그냥 된 것이 아니라 정신에 의해서 된 제2차적인 결과물이라 하는 것은 타당한 결론이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럼 2차적인 결과물이라는 게 뭐예요? 주체를 모르면 안 된다구요. 남자로 되었으면 대상을 찾아가야 돼요. 주체와 대상이 필요하다구요. 종적 관계가 그렇다구요, 종적 관계가.

여기 남자와 여자가 있다고 하자구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이런 힘이 조화될 때는 이건 원만하게 돈다구요. 영원히 돌아가는 거예요. 여러분 모타 같은 것이 돌 때에도 플러스하고 마이너스 중 어느 것 하나만 있어 가지고는 돌아가지 않는다구요. 극을 만들어 놓고 유지해야 잘 돈다구요. 이것이 많아야 돼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많아야 된다구요. 정신이 있다구요, 정신? 알겠어요? 「예」 우리 여기서 '아, 이 우주에 정신이 있구나' 하는 관념을 찾을 수 있다구요.

그럼 우리 사람, 이와 같이 멋진 사람을 만든 그러한 주체가 있으니 그 주체가 이 사람보다 못하냐, 나으냐? 사람보다 낫다 이거예요. 그러한 중심, 그것이 막 떠돌아다니는 것이 아니고 우주에서 돌고 돌지만 중심이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 중심이 무엇이냐? 우주의 정신적 중심은 신이예요. 그 이름은 아무래도 좋다구요. 여러분, 그거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