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집: 복귀와 해방 1989년 02월 1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3 Search Speeches

사탄의 가정·종족·민족·세계-서 해방받아야

그러면 오늘 말씀이 탕감…. 탕감해서 뭘해요? 여러분 탕감받아 가지고 뭘해요? 사탄의 혈통에서 벗어나야 되겠고, 그다음에는? 사탄의 핏줄에서 벗어나야 되고, 그다음엔 뭐예요? 사탄 가정에서 벗어나야 됩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벗어나더라도 여러분의 여편네가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할 때, 그것과 하나가 될 때는 여러분 여편네가 사탄편에 있고 여러분이 암만 하늘편에 있더라도…. 선한 편이 악한 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악한 편에 가서 하나되게 될 때는 악한 편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왜? 저쪽은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여러분들은 가정적입니다. 가정적 기준밖에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사탄의 가정에서 해방받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걸 알아야 돼요.

사탄의 혈통에서 해방을 받아야 되겠고, 부부의 자리에서 해방을 받아야 되고, 사랑을 통해서 생명을, 앞으로 2세를 통해 가지고 사랑을 엮어서 핏줄을 교환시켜 가지고 생명의 씨앗을 심어야 됩니다. 그런 부부의 인연, 그 사랑 가운데 아내 남편, 사탄의 핏줄을 벗어난 자리에 선 아내나 남편이 되어야 되는데, 그게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심각하다구요.

부부에서 해방받아야 돼요. 가정에서 해방받아야 돼요. 할머니 할아버지 다 좋아요. 어머니 아버지 다 좋아요. 그러나 사탄의 핏줄을 벗어난 본성의 자리에 선 할머니 할아버지가 됐느냐? 그런 어머니 아버지가 됐느냐? 그런 어머니 아버지가 안 돼 있고, 그런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 돼 있어요. 그럴 때는 이 사랑을 받을 수 없는 원한의 구덩이가 이 사이에 묻혀 있어요. 사망의 함정이 이 사이에 묻혀 있어요. 그걸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사탄의 핏줄에 얽어매여 있는 가정적 이 그물을 어떻게 벗어나느냐?

그다음에는 일족이예요, 일족. 문씨면 문씨 종중을 통해 엮어진 이 환경을 어떻게 벗어나느냐? 그다음에는 나라예요. 백의민족, 단군 할아버지를 중심삼고 엮어진 이 혈족을 어떻게 벗어나느냐? 인류 종지조상 아담 해와의 그릇된 핏줄의 죄악의 뿌리를 어떻게 뽑아 버리느냐? 이걸 생각할 때 바울 같은 사람은 이걸 몰랐지만 바울은 자기 몸에는 두 법이 있다고 했어요. 선의 법과 악의 법이 있는데 선의 법을 따라가지 않고 악의 법을 따라가는구나 하고 탄식했어요,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고. 그 악의 법이 나로부터 역사의 뿌리에까지 엉클어져 있다 이겁니다. 이 그물에서 어떻게 벗어나느냐 이겁니다. 심각하다구요.

그러니 개인으로서 결사 투쟁해야 돼요. 가정으로서 결사 투쟁하고, 종족으로 결사 투쟁하고, 민족을 걸고 결사 투쟁하고, 세계를 걸고, 하늘땅을 걸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까지 담판을 지어야 돼요. 하나님 목을 붙들고 죽느냐 사느냐 하는 싸움을 해야 돼요. 왜 이렇게 됐소?

너 악마, 그렇게 끈질기게 역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후퇴할 줄 모르는 그 악마의 세력권은 어디 있어? 이 뿌리를 빼기 전에는 인류의 해방이 못 오는 것이 아니냐! 그 뿌리를 빼기 위한 싸움의 기록이 통일교회의 원리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 원리의 사람이 돼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