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집: 가정 기반을 중심한 통반격파 활동 1990년 10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59 Search Speeches

영원한 나라를 못 이루-으니 먼저 남북통일 하자

선생님이 없으면 통일교회 재미가 없겠지요? 「예」 선생님이 필요해요? 「예」 영계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영계에 가 가지고도 자리잡아 줘야 된다구요. 임자네들도 태어나서 살다 보니 별스런 사람 만나 가지고 별스런 패가 되지 않았어요? 그렇지요? 「예」 이제는 선생님의 뜻이 사실이란 게 믿어져요? 「예」 아니, 나도 지금까지 못 믿었는데? (웃음)

탕감조건 못 세우면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믿을 수 없어요. 그게 그렇지 않아요?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나는 당신하고 결혼하겠소' 하고 종이 쪽지에 써서 약속했으면 그 종이 쪽지에 걸려요, 안 걸려요? 「걸립니다」 참사람일수록 영원히 걸리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전부 다 선생님한테 축복받았지요? 축복받으면 영원한 가정으로서 살겠다고 선생님하고 약속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영원한 가정을 치리하는 사람이요, 영원한 나라를 치리하는 사람입니다. 영원한 나라의 가정, 단위 가정을 설정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가정은 물론이고 영원한 나라를 인계받는 것입니다.

그 영원한 나라에 지금 가고 있나요, 안 가고 있나요? 이루었나요, 못 이루었나요? 어때요? 찾아가고 있지요? 이루지는 못했지요? 「예」 그러니 남북통일을 해야 됩니다.

10월 3일 중심삼고 하루 이틀 사흘, 참 신기하지요? 3년이 참 이상하지요? 이상해요. 어머니는 자꾸 뉴욕 가자고 그랬다구요. 그래서 내가 여기 와서 `추석이 내일인데, 어머니 돌아가시고 첫해인데 딸로서 성묘도 안 가면 딸이 위신이 뭐가 되겠느냐'고 얘기했더니 아 그러느냐고 해요. (웃으심) 그래서 또 온 것을 고마워하고 있지, `야 큰일날 뻔했구나' 하고.

어머니의 외할머니가 외딸이예요. 또 홍씨 할머니도 외딸이고 어머니도 외딸이예요. 3대가 그래요. 그 3대가 재림주 맞기 위한 준비를 한 것입니다. 참 이상하지요.

김일환이가 나에게 편지 한 걸 보니까 기독교에서는 1992년에는 틀림없이 재림주가 온다고 지금 야단이라며? 그런 말 들었어요? 「예」 김봉태! 요전에 만난다는 사람에게 원리 말씀 다 해줬나? 「예, 다 했습니다」 어떻게 하고 있나? 「원리 말씀 다 듣고요, 아버님께서…. (김봉태 원리연구회 회장)」 (이어서 각 기관 간부들과 대화를 나누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