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선생님의 70년대를 보내면서 80년대를 맞는 경계선에 있어서 1990년 12월 3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4 Search Speeches

워싱턴 타임스를 '심삼은 니카라과 후원 과정

내가 지금까지 모든 전체를 개발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미국에 군대가 큽니다. 국방성이 얼마나 커요? 장성 출신으로서 스타들이, 퇴역장성이 한 3천5백 명 가량 됩니다. 이 3천5백 명이 문총재의 사상교육 받고는 전부 졸개 새끼가 됐어요. 누구 졸개예요? 3분지 2는 문총재의 제자가 다 돼 있다구요. 이 사람들이 전부 몇만 명, 몇십만 명의 군을 거느리던 사람들이라 명령을 통해서 모든 조직 편성으로부터 훈련이 잘된 이런 지도 체제를 움직이던 사람들이거든요. 그러니까 큰 기업체, 군사산업 기업체는 이들이 다 장(長)으로 돼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번에 레이건 행정부 때 문제가 돼 가지고 말이예요, 이란에서 돈 받아 가지고 니카라과 자유 투사들을 후원했다고 해서 문제돼 가지고 야단하지 않았어요? 그런 모든 배후 지시도 전부 다…. 니카라과를 내가 감옥에서부터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삼고 49일 만에 전부 다…. 레이건 행정부가 3천9백만 달러로 자유군들을 협조하자고 했다가 상하원이 결정해서 완전히 보이코트당해 버린 거예요. 이러니 큰일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감옥에 있으면서도 3천9백만 달러를 내가 댄다고 했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영계로 보니까 안 되겠어요. 새벽에 기도하는데 니카라과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 하시는 거예요. 감옥에 엎드려 있으면서 말이에요, 니카라과를 구하기 위해서 [워싱턴 타임스] 편집국장을 불러들인 거예요. 미국에서는 신문이 공정을 기하기 위해서 특정 선전 같은 것은 못 합니다. 못 한다구요. 그렇게 하면 신문사 깨져 나가는 거예요. 내가 그걸 알아요. 알지만 신문사가 문제가 아니예요. 남미가 무너지게 되면 멕시코를 중심삼고 월남전 재판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게. 이런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워싱턴 타임스]의 편집국장을 불러다가 니카라과 해방군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워싱턴 타임스]가 짐을 메고 달리라고 지시했어요. 그랬더니 새파래져 가지고 야단이예요.

그 사람도 똑똑한 사람입니다. 언론계에서는 세계적인 대표예요. 언론계에서는 메시아라고까지 일반이 말할 수 있을 만큼 천재적인 언론인이거든요. 세계의 수령들을 안 만난 사람이 없고 전화를 통해서 불러내 가지고도 만날 수 있는 권위를 가진 사람입니다. 이 사람을 내가 [워싱턴 타임스]의 편집국장을 만들기 위해서 댄버리에 있을 때 불러다가 교화해 가지고 그 자리에 배치한 거예요. 내가 하도 유명하니까, 그 편집국장이 유명한 수상들은 다 만나 봤지만 수상보다 더 유명한 레버런 문은 못 만나 봤는데, 내가 한번 만나자고 하니까 얼싸 좋구나 해 가지고 만난 거예요.「아멘!」가만히 있으라구. 듣기나 해! (웃음) 시간이 자꾸 간다구, 시간이. 오늘 3분지 1도 못 하겠구만. 그래서 말도 빨리 하는 거예요. 알아듣겠으면 듣고 말겠으면 말고. 요즘에는 녹음되기 때문에 내가 다시 한 번 봐 가지고…. 내가 틀리지 않을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불러다가, 그거 교화하러 왔지요. 와 가지고 문총재가 어떻고 어떻고 했지만, 처음부터 두 시간을 꼼짝못하고 내 말 들었지 별 수 있어요? 내가 그렇게 실력 있는 사람입니다. (웃음) 교수도 때려잡기 잘하고, 언론인들도 내가 묻게 되면 꼼짝못해요. `너 앞으로 중공정책에 대해서 모르지? 소련에 대해서 모르지?' 하고 묻게 되면, 전부 다 자기가 알 게 뭐예요? 그때 가 봐야 알지. 그걸 역사적으로 내가 풀어 나가니 입을 벌릴 수 있어요? 완전히 내 손에서 녹아나 가지고 두 시간 뒤에는 `선생님, 앞으로 무엇이든지 명령하는 대로 하겠습니다.' 이러는 거예요. 그래 `너는 이제 [워싱턴 타임스]에 내가 불러다가 쓸 테니 그렇게 알고 가라.' 이래 가지고 우리 편집국장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