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집: 제5회 애승일 말씀 1988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94 Search Speeches

애승권을 세계 인류 앞- 상속하기 위해 출전할지어다

애승일이 얼마나 귀한 줄을 몰랐을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이 다 되었기 때문에 오늘 깨끗이 설명해 주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의 가정을 대해 `아하! 재림주가 그렇게 나오지 않으면 안 되는구나!' 하는 자신을 가졌어요? 「예」 뭐 영통해 가지고 흐지부지한 녀석이 와서 꺼떡거려도 끌려가면 안 되겠어요. 끌려가고 싶으면 가, 이놈의 자식! 그 말 들었다가는 벼락을 맞을 겁니다. 지옥 가서도 꺼꾸로 매달려 있어야 될 거라구요, 불구덩이에 들어가서. 협박이 아니예요. 얼마나 심각한지 모릅니다.

여기 장(長)들 주의해요, 장들. 그 장이 원수일 수 있습니다. 홀가분하게 이야기하자구요. 장이 원수입니다. 이재석은 장의 자리에서 떼어 놓았더니 뭐 비참한 이야기를 하고 엎드려 있더구만. 거 생각나? 아 생각나느냐고 물어 보잖나! 「예, 생각납니다」 나 같으면 자유스럽게 해방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지금까지 통일교회 문교주라는 말, 그 자리가 얼마나 지긋지긋한데. 아이고 이것 버리고 나 평민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는 그런 고개 다 넘었습니다. 남북통일만 하면 날 당할 사람이 세계에 어디 있겠어요? 요즘에 한국이 경제부흥한다고 해서 한국의 자리가 국제회의에 가면 10등 안에 들어간다고 해서 좋아하더구만. 요전에 총리가 그러던데, 들었지요? 여러분도 들었지요? 「예」

자 그러면, 10등 안에 들어가는 것이 그렇게 자랑입니까? 선생님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기준에서 남북통일을 시켰다 할 때는 내가 어디에 올라갈 것 같아요? 레이건의 아래 가겠어요, 위에 가겠어요? 「위에 갑니다」 그래 고르바초프 아래 가겠어요, 위에 가겠어요? 「위에 갑니다」 그건 자동적이예요. 세계는 완전히 우리 손에 들어오게 돼요. 그걸 아는데 내 생명 하나 못 바치겠어요? 내 가정 하나 못 희생시켜요? 그러지 못하겠으면 죽어야 합니다. 그런 녀석은 하늘의 상속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자, 이제 확실히 알았지요? 「예」 간부들, 승공연합! 「예」 국민연합! 「예」 교구장! 「예」 도지부장들! 「예」 교역장들! 「예」 또 그다음에 세계의 모든 패들, 다 알았지요? 「예」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확실히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흥진군 대신 가인들을 소화시키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공산당, 북한 사람 다 죽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소화시키자는 거예요. 이 남한이 책임을 지고 희생하면서 북한 사람을 해방하려고 하면 순식간에 될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선거 끝나기 이틀 전부터 야당 당수들을 수습하라고 내가 지령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될 테인데….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 일을 내가 해서 그들이 갈 길을 내가 닦아 놓았기 때문에 나한테 머리 숙이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그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책임자라는 것이…. 자기 책임수행을 못 하는 자는 책임자 노릇을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예」 장자권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 차자들을 이끌어 천국으로 일방통행할지어다! 「아멘!」 그러므로 자유해방이 천하에 찾아올지어다! 「아멘!」

우리 세계입니다. 남북통일을 이룩하는 데는 미국을 바른발로 밟고 소련을 왼발로 밟고 타고 가는 겁니다. 타고 싶어요? 거짓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있잖아요? 그렇게 알고 있는 정성을 다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참아내면서 별의별 노릇을 다했어요. 이번 88년만은 선생님이 말한 대로 한번 실행해 주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결의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 그러면 이제 모든 것을 알겠지요? 「예」 흥진군에 대한 애승일이라는 것을 알고, 이제 흥진군 대신 애승권을 온 민족과 세계 인류 앞에 상속하기 위해 출전할지어다! 「아멘」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아멘. 「아멘」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