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집: 원리대로 사는 전통을 세워라 1986년 02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6 Search Speeches

430가정이 통일교회의 주력부대가 돼야

자, 이제 알았어요? 「예」 그만큼 얘기했으면 알지요? 원리의 길을 가야 됩니다. 원리의 길은 본래는…. 복귀의 길은 찾아가는 겁니다. 지금까지 복귀의 길을 몰랐다구요. 그걸 누가 찾아갔느냐? 여러분들이 만민을 대신해서 찾아가야 할 길을 만민을 대신해서 선생님이 찾아간 겁니다. 자식들을 위해서, 후대를 위해서.

선생님은 뭐냐 하면 3시대의 부모입니다.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의 부모입니다. 그래서 참부모예요. 여러분이 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하는데 여러분은 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부모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분, 선생님밖에 없어요. 그것을 똑똑히 알라구요. 가르쳐 주라구요.

그러면 여러분을 낳아 준 부모하고 참부모하고 무엇이 달라요? 같은 게 아닙니다. 여러분의 부모는 한 시대의 부모의 자리에 있지만 선생님은 3시대, 영계나 앞으로 올 사람이나 모든 3시대권 내의 부모의 자리라는 겁니다. 그것이 순과 뿌리예요. 여기에 연결된 거예요. 여러분들의 부모는 가지 부모예요. 알겠어요? 가지가 순을 따라 자라지요? 그러니까 그 부모는 그 시대의 가지 부모지만 선생님은 3시대의 부모라는 겁니다. 뿌레기 시대의 부모도 되고 줄기와 가지, 잎의 시대의 부모도 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언제나 참부모라는 말을 잊어서는 안 된다구요. 내가 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한다고 해서 전부 다 선생님을 따라 한다고 36가정도 '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는데 배포들이 커요. 원리에 걸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어머니 아버지가 부모라고 하니, 자식이 생각할 때 '우리 부모는 누구야? 뭐가 달라?' 이렇게 혼란이 벌어지면 안 됩니다. 그러니 그건 1대에 대한 부모이고 선생님은 3시대의 부모를 갖추고 있다는 겁니다. 종대예요, 종대. 종대 부모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에 대해서 할아버지도 부모, 아버지도 부모, 손자도 부모 3시대 3단계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걸 똑똑히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은 마음대로 못 하는 겁니다. 뿌리를 떠나서는 마음대로 못 하는 거예요. '아이구, 가지 모양 돌아다니면 좋겠다' 못 하는 거예요. 뿌리가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순이 마음대로 갈 수 있어요? 가지가 그립다는 겁니다. 억천만 년 그 자리를 지키기가 얼마나 답답해요? 안 그래요? 요 자리에서 이게 얼마나 답답해요? 한 자리에서 말라 죽도록 순을 따라서…. 아이고, 얼마나 답답해요? 거기는 자유가 없는 거예요. 자유가 없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가지는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구요, 가지는. 그런 걸 알아야 됩니다.

앞으로는 점점 선생님을 보기가 어렵다구요. 지금은 어디서나 막 드러날 때가 아니예요. 그럴 때가 지나가요. 마음대로 만나지 못한다구요. '뭐, 우리 부모님인데' 그럴지 모르지만 여러분들만의 부모님인 줄 알아요? 세계 나라의 부모도 되고, 수많은 민족의 부모님도 되는데 특별나게 여러분들 부모님이예요? 여러분들이 프로그램에 저렇게 이름을 써 놓고 뭘한다고 해서, 430가정 총회한다고 승락도 없이 왔다갔다하는데 여러분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모예요? 기도 암만 해도 안 통한다구요. 이 무식장이들, 천리를 알지 못하는 것들! 여러분들이 동기가 돼 가지고 부모님을 움직이면 뭐가 돼요? 부모가 동기가 돼 가지고 움직여야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걸 앞으로 다…. 그렇게 질서를 위반하게 되면 교통사고가 납니다. 무질서하게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이런 등등의 모든 전부를 알았기 때문에 참부모님이 세운 전통을 가지고…. 가지를 딱 심어 주어야 뿌리가 나오는 거라구요. 평면적으로 대등한 입장에 설 수 있습니다. 그래야 번식이 벌어지는 거예요. 번식이 전부 다 사방으로…. 씨라는 것이 그 놀음 하는 게 아니예요?

이제 확실히 알았으니 430가정이 통일교회에서 주력부대가 돼야 됩니다. 지금 40대면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싸울 때입니다. 마흔 다섯 살까지 전부 다 기반을 닦아 가지고 대한민국의 탕감기준을 세워서 나라와 나라를 연결시키던, 40개국을 중심삼고 120개 성지를 택정하던 때예요. 싸움 준비를 시작한 때라구요.

그런 것을 알았으니 여러분이 책임 다하기를 양손 들고 부모님 앞에 맹세를 해야 되겠다구요. 그럴 사람 손들어 봐요. 내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