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구원섭리의 소원 1992년 07월 06일, 한국 청주 실내체육관 Page #191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반대받고 핍박받은 이유

일본은 해와 국가입니다. 여자 국가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天照大御神;일본에서 섬기는 여신)는 여자 신(神)입니다. 선생님이 그 해와 국가에서도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합니다. 김일성은 무신론 공산세계에서 재림주입니다. 무신론의 재림주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세계에서의 자기가 제일이라고 기치를 들고 나와 야단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치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는 문총재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지금까지 괴물단지로 취급받아 왔지요? 세상에 몹쓸 사람으로 취급받아 왔습니다. 왜냐? 이 세상은 악마가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재림주가 와서 악의 투구를 털어내서 근본적으로 뿌리를 뽑아 버릴 것을 악마는 알기 때문에, 악마는 내버려두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목을 자르려고 별의별 짓을 다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으로 공격했고, 가정이 합해 가지고 공격을 했고, 종족·민족이 합해 가지고 처단을 계획했다는 거예요. 모든 민주세계가 합하고 모든 교단이 합해서 `저 녀석은 모든 나라를 전부 다 흡수해 버리고 교단을 통일시켜 버리기 때문에 제일 무서운 존재이니 제거해 버리자.' 하고 별의별 흉흉한 모략중상을 씌워 가지고 세상에서 매장시키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내가 죽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안 죽고 살아 남았느냐? 하나님의 전략전술을 알기 때문이에요. 인간들이 알지 못하는 그런 환경을 파고들어 가서…. 반대하는 사람도 뒤집을 수 있는 이론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사상적 세계에 있어서나 오늘날 역사관을 중심삼고 인간이 찾아가는 인생관·신관·우주관 등 모든 내용에 있어서 문총재의 사상을 당할 자가 없습니다. 당연한 거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알아보라구요. (박수)

언제 통일교회의 원리를 한번 들으려고 해 봤어요? 연구해 봤느냐 이거예요. 남자들은 전부 다 나 하나 없애려고 별의별 짓을 다 했다구요. 이승만 대통령에서부터 지금까지, 내 신세를 안 진 대통령이 없습니다. 노대통령도 그렇다구요. 노대통령도 내가 입으로 불어 버리면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등등 문제들도 모두 나라가 어렵기 때문에 아무 말 않고 사는 거예요. 그런 놀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백성들은 정신차려야 됩니다. (박수) 남북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당 싸움이나 하고 말이에요. 김일성을 어떻게 소화하고, 이 부패한 국가 지도자들을 어떻게 소화할 거예요? 내 말 들어야 돼요. 내 말 들으라는 것입니다. 국회에서 일주일만 내 말을 들어 보라구요. (박수)

아무리 해도 안 들으니까 대책을 취하려니 이런 여성운동을 제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여성운동은 문총재의 구상에서 나온 게 아닙니다. 내가 주장하는 여성운동을 통해서 남성 세계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 소명이 기다리고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성 대표들, 여기 모였지요? 그간 미안합니다. 아이구, 서울대회 오라고 해서 갔더니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데 대회가 무슨 대회입니까? 그 억수같이 퍼붓는 비보다,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비가 문제가 아니예요. 그것을 알지 못하면 남북이, 대한민국이 다 흘러가 버려요. (박수)

보라구요. 문총재가 뭐가 안타까워서 지금까지 욕을 먹고 사는 거예요? 이 나라 남북통일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섭리가 이지러져 나갑니다. 아까 말한 대로 가인 아벨 문제를 중심삼고 몸 마음의 싸움을 통일해야 돼요. 그건 최후의 가인세계의 이상을 대표한 나라, 아벨 세계의 이상을 대표한 세계적 국가입니다. 그것이 북한의 공산세계를 대표한 김일성이요, 민주세계를 대표한 문총재입니다.

김일성을 왜 아버지라고 해요? 문총재도 아버지라고 그러지요? 두 아버지의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하늘 편을 대표한 아버지와 사탄 편을 대표한 아버지가 싸워요. 무엇을 가지고 싸우느냐? 이론을 가지고 싸우는 것입니다. 이론이 얼마만큼 진리의 내용을 가졌느냐가 문제입니다. 얼마만큼 인류가 마음의 문을 열고 백 퍼센트 받아들이느냐? 얼마만큼 뒤를 따라가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국적인 면에 있어서 북한 국민, 남한 국민이 일대일로 부딪쳐 가슴에 불을 달고 이론적 체계를 갖추어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론 무장을 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김일성한테 망한다구요. 김일성을 우습게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