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사랑이여 영원히 1984년 01월 22일, 미국 Page #21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존재 -부를 아" 것이 가장 귀해

그러면 아까 `사랑이여 영원히' 이렇게 말했는데 인간 세계를 초월해서 하나님이 있느냐 이거예요. 막연한 하나님이 있느냐?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한다구요. 있는지 모른다구요. 세상 사람들이 말할 때에는 세계가 지금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망할는지 모르겠다 한다 이거예요. 또, 하나님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거예요. 지금 이런 세계입니다.

그것은 인간 세계에서 제일 중요한 가르침이예요. 철학이나 종교가 걸어온, 모든 인간이 생활하는 생애노정에 있어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키 포인트(Key point;주안점)입니다. `하나님이 있다. 틀림없이 있다' 할 수 있는 그러한 졸업장을 가졌으면 말이예요, 오늘날 이 세계의 수백 수천의 대학교 졸업장보다도 더 귀한 것입니다. 박사학위 백 개 가진 것보다도 더 귀하다구요.

여러분들은 밥 먹는 것이 귀한 줄 알고, 옷 입는 것이 귀한 줄 알고, 색시가 귀한 줄 알고, 나라가 귀한 줄 알고 뭐 그랬지만, 제일 귀한 것은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를 아는 것이 제일 귀하다 이겁니다. 그렇다고 생각해요, 안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래요? 「예」

그러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을 공부하려면 월사금을 얼마씩 내야 되겠어요? 어디 일억 불? 일억 불 가지고 되겠어요? 「아니요」 그러면 그 월사금을 내려면 무엇을 내야 되겠어요? (웃음) 미국 사람들은 곤란한 일이 있으면 `하하 호호' 하고 소리지른다구요. 그래 얼마나 지불할래요? 자, 물어 보자구요. 얼마나 지불할래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얼마나 지불할래요? 내가 미국을 팔아서라도 그것을 배울 수 있으면, 미국 주고라도 그거 배워야 되겠어요, 안 배워야 되겠어요? 「배워야 됩니다」

그러면 세계는 어때요? 세계를 팔고, 하늘땅이 있다면 그걸 팔아서라도 지불해서 비로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을 찾아가야 되는 데는 이의가 없다구요. 사실이예요? 「예」

통일교회 이 무니들, 여러분은 어때요? 하나님이 있는 걸 알아요? 하나님이 있는 것을 배웠어요? 배웠어요, 안 배웠어요? 「배웠습니다」 진짜 하나님을 알아요? 「예」 어떻게 하나님이 있는 걸 알아요? 어떻게 하나님이 있는 걸 아는 거예요? 「참부모를 보고요」 뭐 참부모를 보고? 그것은 대답이 아니예요.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거예요. 어때요? 「그렇습니다」

내 머리가 부정 못 하고, 내 눈이 부정 못 하고, 내 코 등 내 오관이 부정 못 하는 체험을 통해서 아는 것입니다. 그래 그렇게 알아요? 「예」 그러면 그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체험하는 것이 편안히 잠자고, 편안히 쉬고, 편안히 노는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거예요, 그저 죽자 살자 하는 어려운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첫째 번이예요, 둘째 번이예요? 「둘째 번입니다」 맞았다구요.

신에 대한 체험을 느끼기 위해서는 인생 세계에서 생각할 수 있는 한계선상의 수난길을 극복하는 데서만이 가능하다구요. 그 결론이 어때요? 받아들일 만해요? 「예」 첫번째의 그러한 이유가 됐느냐 말이예요, 그게? 「예」 여러분들 그럼 체험을 했어요? 「예」 그래, 그러한 체험을 했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놀랍구만.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다니 놀랍구만.

그러면 하나님을 알아서 뭘해요? 하나님을 알면 내가 돈 없을 때 돈 달라고 하고, 내가 권력이 필요할 때 권력 달라고 하고, 그래서 필요하지요? 내가 출세하고 싶을 때,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한 거예요? (웃음) 내가 지식이 필요해서, 힘이 필요해서 하나님이 필요한 거예요? 자, 힘을 가지면 뭘하고 지식을 가지면 뭘해요? 하나님 알면 뭘해요? 그 힘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대항할 수 있어요? 그 지식을 가지고 한번 싸워 볼 수 있어요? 없다구요. 그것 가지고 하나님에게 대항할 수 있느냐구요? 언제나 복종해야 된다 이겁니다. 복종하는 것을 좋아해요? 「쉽지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복종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잘 안다구요. 하나님도 역시 잘 아신다구요.

여러분들을 보게 되면 전부 다 욕심들이 꽉찼다구요. (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아무리 얼굴이 못생긴 녀석도 욕심 없는 녀석이 없다는 것입니다, 욕심 없는 녀석이. 하나님 이상, 하나님 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은 것이 사람이라구요. 안 그래요? 여러분들 안 그래요? 「그래요」 하나님이 그것을 몰랐겠어요? 「아니요」 배가 고파서 우는 아이에게 우유통을 갖다 놓으면 그 아이도 허허 이런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이 그런 머리가 없겠어요? 여러분이 무엇을 갖고 울어요? 앰비션(ambition;야망)을 중심삼고 울어 버린다 이거예요. 그것을 뭘로 사요? 돈 가지고? 푸우. 힘 가지고? 푸우. 지식 가지고? 푸우. (웃음) 그렇지만 참사랑 받겠다 하게 되면 허허허 한다구요. (웃음) 한 가지라구요. 그런 결론에 도달합니다.

자, 그것이 사실이냐, 거짓말이냐? 「사실입니다」 상상적이냐, 논리적이고 이론적인 결과냐? 「논리적이고 이론적인 결과입니다」 그것이 사실이예요? 「예」 그럴 것 같아요? 「예」 남보다 내 자신한테 물어 봐요. 그럴 것 같으냐 말이예요. 「예스」 거 `예스'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또 `노'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저 사람들은 세상을 모르는 사람이지. 세상을 모르는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