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신앙과 현실 1973년 03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52 Search Speeches

신앙의 시대가 실제적 시대로 -"" 수 있" 시대가 "다

여러분은 복귀라는 말을 배웠습니다. 복귀라는 것은 끝에 가지 않고는 안 되는 거라구요. 완성한 개인이 있으면, 그 개인의 생활을 중심삼고 최고의 기쁨의 자리가 벌어지고 완성도 거기서 벌어지고 가정의 완성도 거기서 벌어지는 거라구요. 씨족의 완성도 거기서 벌어지는 것이고, 민족의 완성도 거기서 벌어지는 것이고, 국가의완성도 거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게 어디냐 하면 이 세상의 끝과 같은 곳입니다. 그러니 이 세상과는 반대라구요. 세상은 이런 세상이 되어 있고, 우리는 세상과는 반대라구요. 우리는 몇 사람이 여기에 있다구요. 시일이 가면 좀 늘 것입니다. 그러니 다르다구요. 여기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볼 때, 전부 다 불쌍한 사람이라구요.

이것을 중심삼고 볼 때, 아직은 경계선이 없지만 앞으로 조금만 가면 경계선이 된다구요. 한편에서는 죽겠다고 야단하고, 하나는 망한다고 하면 우리는 그것을 보고 '그래야지!' 그래야 됩니다.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복귀는 끝에 가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 구라파 사람들도 왔지만 선생님이 '여기 있어라'하면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 마음대로 못 가게 되어 있다구요. (웃음) 또, 구라파에 가서 '오라' 하게 되면 와야 되는 거예요. 그건 하나님이 '야! 애급에서 나가라' 했을 때 나가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행하지 않으면 망하는 거라구요.무슨 뭐, 부모가 있고, 아이들이 있고하더라도. 그러지 않고는 새로운, 뉴이스라엘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새로 승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옛날에 야곱은 과정에서승리했지만 이제는 끝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여기서 하늘이 들이쳐 버리면 이제는 그만이라구요. 이놈의 가정아! 이놈의 나라야! 이놈의 세계야! 차버리고 우리가 차지한다는 말입니다. 세상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거예요. (웃음) 그러려면, 여기까지 나오려면 쉽지 않다구요.

여러분, 선생님은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개인적인 승리의 기반, 가정적인 승리의 기반을 닦아 가지고 미국까지 왔습니다. 지금 많이 왔다구요. 여러분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여기에 와서 선생님을 만났다는 사실은 놀라운 기적이라구요. 여기에 있는게 싫어서 돌아가겠어요? 돌아가려면 돌아가라는 거예요. 마지막 기회예요. 과거의 신앙은 믿음으로만 갔지만, 우리의 신앙은 사실로 이루어집니다.

이와 같이 과거의 신앙세계와 반대되는 모든 요건을 넘어설 수 있는 이때에 있어서, 우리가 싸우고 하늘의 명령을 받을 수 있는 이 자리에서 못 하겠다는 말이 있을 수있겠어요? 과거의 신앙자들은 노력했더라도 그것이 자기 것이 안 됐다구요. 그것을 넘겨 줘 가지고 키워 주는 일이 됐다구요. 그러나 지금 우리들이 믿고 실천하는 것은 내 것이 될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과거는 고통의 시대였지만, 이제부터는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가 실제로 기뻐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신앙의 시대가실제적 시대로 엇바뀔 수 있는 놀라운시대에 들어온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후 말씀은 녹음이 안 되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