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집: 해방과 통일의 시대 1989년 10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2 Search Speeches

해방의 자리" 참사'이 영원히 축을 '심삼고 도" 자리

그러면 해방의 자리는 어느 자리냐? 참사랑이 영원히 떠날 수 없는 자리, 축을 중심삼고 도는 자리예요. 참생명은 어떠냐? 우주의 인간들의 생명은 이 축을 잡고 돌려고 그러는 거예요. 여러분의 신경기관과 핏줄이 그걸 중심삼고 연결시키려고 뺑뺑 도는 것입니다. 그러한 우주의 하나의 원형적인 기준이 있어야 될 것 아니예요? 중심이 있어야 할 것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축의 자리라는 거예요. 거기에서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축을 중삼삼고 하나된 자, 남자도 이 축을 중심삼고 하나의 모델, 공식을 통한 모델, 남자와 공식을 통한 모델 여자가 합해 가지고 그것이 어디에 가서 하나돼야 돼요? 다른 데 가서 하나되면 안 돼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기 혈통의 이름으로 조상을 따라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조상의 이름으로 거기의 보호 밑에 그림자 같은 자리에서 조상의 생명권 사랑권 혈통권, 하늘나라의 생명권 사랑권 혈통권을 전수받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대신자요, 역대 선조들의 대신자라는 거예요. 그 이상 바랄 게 있어요? 그것을 알고 엄숙히 자기 아들딸 앞에 전수해 주고 가지 않고는 저나라의 천국에 갈 수 없다 이거예요.

예수를 암만 잘 믿어보라구요. 내가 기독교 목사들, 뭐 잘 믿고 이름 난 사람도 가보니까 형편이 무인지경이더구만. 이 공식적 과정을 패스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하늘 왕권 중심삼은 주변 기반을 확대시켜서 하늘나라가 편성돼 있더라 하는 것을 알지어다! 「아멘!」 그거 알았어요? 「예」 아멘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알지어다! 「아멘!」 모를 지어다! 「노멘!」 노멘, 그래 잘했어요. (웃음)

그만했으면 뭐 이제 아침 설교 끝내자구요. 또 하자구요? 이제 뭐 하면 점점 좋은 얘기를 다 할 것인데 한꺼번에 다 하면 내가 늙어 죽도록 해먹을 수 있는 밑천이 없어지는데…. (웃음) 그만두자요, 또 하자구요? 그만두자구, 또 하자구 물어보잖아, 이 쌍것들. 그러니까 내가 욕 잘하는 선생이 됐다구요, 대답을 안 하니까. 그만두자구, 또 하자구? 「또 해요」 어째서? 「필요하니까요」 한 말도 천리 원정인데. 우리 어머니한테 허가를 맡으라구요. (웃음)

자, 이래서 해방의 자리도 이 자리요, 통일의 자리도 여기서부터…. 그러면 여러분이 팽이와 같은 존재예요. 팽이와 같이 돌려 놓는데 하루 생활하는 것이 까불까불하면서 넘어지질 않아요, 죽질 않아요. 이게 돌면서 세계가 도는 거예요. 똥구덩이로 보내나 어디로 보내나 이놈의 팽이가 넘어지지 않고 죽지 않아요. 점점 요 중앙에 왔는데도 여기서도 너덜거리고 건들거리네요. 그거 그러면서 어떤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돌고 있어요? 자신 있게 나는 똑바로 서서 이렇게 살살살 돌아간다 하는 사람…. 그 팽이는 말이예요, 우주력의 작용을 받기 때문에 자연히 빙빙 돌다가 가서 섭니다. 그 팽이도 우주력의 작용을 받을까요?

물리학 박사인 윤박사님…. 「받습니다」 작지만 빙빙 돌다가 왜 한자리에 가만히 있어요? 여기서는 왜 빙빙 안 돌아요? 우주력 때문이예요. 전부 다 한 곳에 모여서 축을 중심삼고 도는 이 우주력이 거기에서 그렇게 서려고 하는 거예요. 이것이 행복의 자리라구요. 알싸, 모를싸?

그렇기 때문에 종적으로 숨을 쉬고 횡적으로 숨을 쉬고 전후로 숨을 쉬는데 가슴이 막히지 않아요. `동을 바라봐도 내 천지요, 북을 바라봐도 내 천지요 동서상하를 바라봐도 내 천지로구만. 아, 좋고 말고' 그렇게 되면 그 경지에서는 자기를 잊고서 찬양하는 거예요. `내 행복을 누가 본받을 것이다. 아멘' 하고 말이예요. 그거 불행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이예요? 그런 경지와 여러분의 생활과 얼마나 거리가 있어요? 쌍것들, 똥구더기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