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1990년 12월 3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01 Search Speeches

예수님은 하나님의 혈통으로 오신 사'의 구세주

그러나 예수님만은 핏줄을 전환했어요. 가인 아벨로부터 이게 바꿔치기라구요. 그래서 야곱과 에서에 있어서도 바꿔쳤다구요. 에서와 야곱이 있는데 리브가가 야곱을 협조해서 바꿔쳐서 동생이 형님의 자리에 간 것입니다. 어머니가 잘못해서 장자권을 뒤집어 바꿨으니 모자가 협조해 가지고 찾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를 속이고 남편을 속여야 됩니다. 이것을 어떻게 성경이라고 해요? 그걸 풀 도리가 없는 거예요. 문총재가 안 나왔으면 풀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거짓말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에서와 야곱이 쌍동이로 태어나서 형제끼리 바꿔치기 했지만, 40세 이전에 복중에서부터 바꿔쳐야 되는 것을 어떻게 해요? 그래서 베레스와 세라를 중심삼고 복중까지 역(逆)으로 찾아 들어가서 바꿔치는 것입니다. 다말이 시아버지하고 붙어 가지고 애기를 밴 것입니다. 거기에서 시아버지는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애기를 밴 것입니다.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을 상징적 조건을 중심삼고 다말을 통해서 베레스와 세라를 밴 거예요.

세라가, 형 되는 녀석이 먼저 나오려고 할 때 손이 먼저 나오니까 빨간 실로 묶었어요. 빨간 것은 주님이 오게 될 때, 세상 끝 밑바닥에 들어가서 청산지을 수 있는 주님이 오게 될 때, 70년 간 사탄세계 공산당이 나타날 것을 예시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탈린은 세계사적 재림주형이에요. 스탈린은 폭력의 대왕입니다. 스탈린 시대에 1천5백만 명을 학살시켰어요. 문총재는 한 사람의 생명도 피해를 입히지 않고 사랑으로 교화하고 사랑으로 소화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 일신을 해방하기 위해서는 역사시대에 수억 수천만의 사람이 희생돼 가지고, 인류의 해방을 촉구한 섭리의 조상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편안히 밥먹고 살 수 없어요. 죄인 중의 죄인이요, 빚진 자 중의 빚진 자예요. 악마들의 세력권을 무너뜨리고 해방권을 찾기 위해서 예수님은 베레스와 세라가 다말의 복중에서 핏줄을 뒤집어 놓은 그 기반 위에 태어났어요. 여자의 복중에서 태어나면 전부 다 악마의 아들이라 주장할 텐데 복중에서부터 핏줄을 정복하고 성별시켜서 태어난 분은 예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 핏줄을 통해서 다말과 같은 입장에 있었던 것이 요셉의 약혼녀 마리아예요. 마리아도 어머니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였지요? 그 다음에 자기 남편 요셉을 속여 가지고 가서 애기를 뱄지요? 아담 해와가 그렇게 해서 타락됐으니 탕감복귀 원칙이 그래요. 약혼시대에 천륜을 배반했기 때문에 마리아는 다말의 전통을 이어 가지고 자궁에 하나님의 전통적 역사를 이어받아야 돼요. 하나님의 축복받은 혈대를 존중시하는 마리아에 있어서는 자기 생사지권을 넘어서 내 일신이 죽더라도 그렇게 해야 돼요. 유대법에는 처녀가 애기를 배게 되면 돌맹이에 맞아 죽게 마련입니다. 그렇지요? 여자들은 다 생명 바칠 각오를 해야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애기를 뱄는데, 그렇지만 예수님이 복중에 있을 때 사탄이 내 혈족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을 역사적으로 탕감했다는 거예요. 이것을 다 알아야 돼요, 성경에 왜 잡스런 것이 들어가 있는지. 이걸 풀려니까, 잡된 역사를 풀려니까, 양면적 기준에서 왼쪽을 제거하려니까, 형제의 자리에 서야 되고 부자의 자리에 서서 청산지을 수 있는 길이 죄악된 세계와 더불어 하지 않고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 있는 곳에 은혜가 많다는 말도 그래서 있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마리아 복중에 예수를 밴 것은 하나님에 의해 사랑을 맺고 시작한 것입니다.

뭐 독생자라구요? 예수 아버지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영계에 가면 예수 아버지가 다 있는데, 뭐 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동정녀가 성신으로 말미암아 잉태했다고? 수작 그만두라구요. 그럴 수 있으면 몇천 년 몇만 년 전에 동정녀 세워 가지고 예수 같은 사람 낳고 말 것이지, 구원섭리를 왜 50억 인류가 똥구더기 된 다음에 구하려고 해요? 한두 사람 있을 때 전부 다 구원하면 될 거 아니예요? 안 그래요? 그거 아니라고 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가 어디 있어요?

예수만은 하나님의 혈통과 관계된 분이에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적 인연을 인간세계에 접붙이는 데는 예수님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는 독생자라고 했어요. 사랑의 줄을 타서 하나님의 사랑 앞에 맏아들이라고 했어요. 또 신랑이라고 했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신랑이라 했어요. 형제라고 했어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한 것입니다. 다른 종교에는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예수만이 왕 중 왕이요, 구세주 중에 구세주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나라에 가게 되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혈족적 기원을 복귀하는 천지의 대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주체적 내용을 갖춘 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사랑의 구세주라는 거예요. 뭐라구요? 예수는 사랑의 구세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