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제19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6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1 Search Speeches

심은 대로 거'"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의 공식을 발견해야 되겠다구요. 천국창건을 할 수 있는 공식이 뭐냐? 이걸 알아야 돼요. 가인 아벨 형제가 하나돼야 됩니다. 하나가 되는 기반을 만들지 못하고서는 천국이라는 것이 나올 수 없어요. 천국은 어디서부터 오느냐? 참된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길에서부터 오는 거예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푸는 데는 이와 같은 씨를 심어 가지고…. 악한 씨를 키우는데, 알락달락한 씨하고 새까만 씨하고 둘을 뿌려 놓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심은 대로 거두는 거예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씨를 심고, 또 하나님을 긍정하는 씨를 심어 가지고 두 씨의 열매가 세계적으로 맺힌 때가 종말시기예요. 그것이 공산주의 세계요, 민주주의 세계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라는 거예요. 그러면 민주세계는 무엇이냐? 기독교문화권의 세계예요. 공산세계는 뭐냐 하면 무신론문화권 세계예요. 종교가 없는, 신을 부정하는 세계인 거예요.

그러면 이러한 싸움판에서 통일교회는 민주세계를 아벨로 치고 공산세계를 가인으로 치는 거예요. 공산세계는 외적이고 몸뚱이편이라구요. 그래서 이 둘을 사랑의 힘으로써 땜질을 해 가지고 하나만 만들어 놓으면 그다음에는 형제가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무엇이 나타나느냐 하면 어머니가 나타나요, 어머니. 기독교에 있어서 예수가 부활하고 40일 만에 잃어버렸던 제자들과 70문도, 120문도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가인과 아벨권이 영적이나마 하나된 거예요. 그럼으로써 어머니 신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 어머니 신이 성령이예요.

그러면 성령이 임할 때는 어떻게 임하느냐? 신랑 되신 예수님을 남편으로 사모할 수 있는 어머니 신이 임하는 거예요. 그래서 종족적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힘에 의해 두 아들딸이 어머니의 복중 뼛골 속에서 하나됐다는 충격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서는 다시 살아날 길이 없다는 거예요. 내가 시간이 많으면 누가 반대하지 못하게 세밀히 얘기하면 좋겠는데 그럴 시간이 없다구요. 원리를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거예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중생의 원리가 뭐냐? 한번 태어나려면 다시 어머니 아버지 뱃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럴 수 없으니까 접을 잘못 붙인 것을 정신적인 기준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참감람나무의 접을 붙였다는 조건을 세우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참감람나무의 몸과 마음이 된 것과 같은 행동을 해서 그 행동이 하나님의 사랑의 출발에서부터 끝까지 사랑의 법도에 화합할 수 있는 일생을 걸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 외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렇게 힘들어요.

내가 임자네들같이 앉아서 밥 먹기 위한 목사라면 욕먹지 않을 수 있다구요. 내가 똑똑하고 머리도 좋은 사람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남이 10년 공부하는 것을 나는 3년 이내에 해치운 사람이라구요. 남이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3년 동안, 3개월 이내에 한다구요. 손재간도 있고 눈치도 빨라요. 눈이 요렇게 생겨서 측정이 빠르다구요. 여기 엄덕문이 왔나? 그 사람이 건축설계자라고 한국에서 소문났지만 내가 척 보고 '저거 몇 밀리 틀렸구만' 하면 '아니 안 틀렸는데요' 하지만 가서 재보면 내 말이 틀림없다구요. 측정 감정이 빠르다구요. 예술적인 감정도 빠르다구요. 지금까지 4년 동안 워싱턴 타임즈를 내가 코치해 주었기 때문에 세계의 전시회에서 3년간 챔피언을 하고 있다구요. 그렇게 허재비가 아니예요. 알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도깨비같이 생겨 가지고 얼렁뚱땅 적당히 하는데, 안 넘어간다고, 이 녀석들아! 나이 많아 가지고 뒷방 할머니, 뒷방 할아버지가 안 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