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집: 역사적인 시점을 사수하자 1975년 12월 2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58 Search Speeches

지금은 세계 인류를 위해 미국-서 결전을 치러야 할 시점

그러려면 재림주는 언제 현현해야 되느냐? 이 땅 위에 와서 피폐하고 부패한 걸 전부 다….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의 모든 판국에 있어서 다 승리해 가지고 이스라엘권까지 해방하고, 아랍권까지 통일하고 난 후에…. 그때가 소위 기독교에서 말하는 중요한 때입니다. 그때까지는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고생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재림주님은 육신 쓰고 온다는 말은 이론적으로 맞지요?「예」 구름 타고 와? 이 미친 녀석들! 이 벼락 맞을 녀석들 같으니라구. 내가 샅샅이 알아봤다구요. 천년 만년 암만 기도해 보라구요. 구름이 뭐예요? 똥구름, 똥벼락 맞지. 그건 허무맹랑한 패입니다. 백주에 밤중 얘기를 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낮에는 낮 얘기를 해야지요. 과학이 발달한 이때에 있어서 망상적인 종교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론적인 종교가 되어야 된다구요. 시대성을 무시하는 종교가 되면 세계를 포섭 못 하는 거예요. 시대적인 내용을 가져야 된다구요. 하나님을 시대적인 주인으로 만들어 놓아야 된다구요. 그건 누가 할 수 있느냐? 통일교회가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똑똑한 젊은이들은 말을 잘 듣더라 이거예요.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세 번씩 기도했지요? 이러한 역사적인 시점이 그때와 맞먹는 거라구요.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피하게 하시옵소서’하는 때가 아니라구요.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해야 하는 비장한 시기라구요. 알겠어요?「예」 밤이 뭐예요, 밤? 졸음이 와요, 졸음? 내가 어젯밤에도 잠 못 잤고, 그저께 밤에도 잠 못 잤다구요. 편한 녀석들은 잠자는 거라구요. 결전을 치러야할 운명이 눈앞에 있습니다. 그래서 요전 11월 21일 대회도 끝냈으니 이제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까지 이 6개월 동안 우리는 최고의 결의를 해야 되겠습니다. 이 6개월간에 판결을 봐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6천 년의 역사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2차년도만 승리하는 날에는 미국 워싱턴 대회에 내가 50만 명 이상을 집합시킬 것입니다. 미국 조야의 역사에서도,,.. 이렇게 보면 상원의원들, 내가 만나 줄 테니 우리 집에 오라고 하면 오게끔 다 된다구요. 미국 대통령도 내 말을 들어야 대통령을 해먹지요. 내가 그만한 기반 다 닦았다구요. 그럴 수 있는 자신을 갖고 나타난 사나이예요. 그럴 수 있는 것 같아요?「예」

이래 가지고 세계를 주름잡으면서, 내가 욕을 먹고 다닌 그 결론은 결국 뭐냐? 이 불쌍한 한국 민족을 살리자는 것입니다. 목적이…. 공산주의와 싸워 가지고 민주세계를 규합해서 뭘하자는 거예요? 그걸 해결 못 하면 한국은 망하는 거예요. 살 길이 없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 역사적인 실정이 눈앞에 훤하지 않느냐? 이래도 모르고, 이래도 그걸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망한다구요. 벼락을 맞아 죽는다구요. 자기 눈으로 망하는 걸 보고 싶지 않거든 내 말을 들으라구요.

만일 내 나라가 망하게 될 때는 우선 통일교회 간부들을 내가 실어갈 것입니다. 그래서 긴급대책으로 배를 살 것도 전부 다 계획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금까지 동서양에서 미치광이 놀음 하고 다닌 거라구요. 욕을 먹고 다니는 사나이가 됐지만 그 욕 먹을 사람이 못된다구요.

암행어사와 같이 천륜의 도리를 따라 천운을 몰아 가지고 그 나라에 복을 갖다 주기 위하여 왔는데도 불구하고 박대해 보라구요. 그러면 암행어사 출동과 같은 놀음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이런 얘기를 안 한 게 아니라구요. 내가 이런 얘기를 하고 한 거예요. 알겠어요? 이러한 역사적 시점을 사수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이 작은 손이 앞장서야 된다는 거예요.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양키스타디움 대회에 20만 명을 모으기 위해서 미국의 승공연합과…. 한 7백50만 불에 해당하는 돈이 필요합니다. 돈이 없다구요. 사람이 없다구요.

그래서 죄인과 같이…. 뜻의 발판을 닦지 못한 내가 죄인이라구요. 벌써 15년 전에 사람을 보내 가지고 기반을 닦으려고 했는데, 이놈들, 전부 책임을 못 해 가지고…. 예수가 책임 못 하면 하나님이 책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누더기판 만들어 놓은 걸 수습해 가지고 그야말로 아슬아슬한 길을 가는 거예요. 한 발짝을 잘못 내디디면 천야만야(千耶萬耶) 벼랑으로 거꾸로 떨어지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내 30평생이 어떻게 될것이냐? 내 일생이 망하는 것은 좋지만 하나님의 6천 년 역사는 어떻게 되느냐? 공산당 앞에 수많은 기독교의 사람들은 피를 흘릴 것이고, 통일교회 사람들은 서리같이 다 날아가 버릴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것이 실감날 수 있는 단계에 왔다구요.

세계를 보라구요. 공산당은 지금 세계의 3분의 1이나 점령하고 있습니다. 지금 막강한 미국 자체가 두려워할 수 있는 군사력을 가지고, 세계 조직망을 가지고 자기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틀을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나는 이 공산권 앞에, 머리를 흔들고 골리앗 앞에 나타난 다윗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내 배후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 정신이 바로 못 가고, 내가 죽음길을 바로 못 가는 날에는….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가는 날에는 하나님이 같이한다는 거예요. 그 싸움이라구요, 그 싸움. 한국에서도 그 바람을 일으켜 가지고 17개 단체의 반대를 꺾어 놓았는데, 그게 선생님이 그랬나요? 하늘이…. 영계가 지금 선생님을 위해서 총출동하고 있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