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소명의식을 확립하자 1988년 11월 02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20 Search Speeches

6500가정 일본 식구"을 잘 길러야

그러니까 교구장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지녀오던 습관적인 교구장의 틀을 버려야 해요. 교회장, 교역장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왜? 앞으로는 이것을 소화해야 되겠기 때문에. 일본을 소화해야 되고, 중공을 소화해야 되고, 북괴를 소화해야 되고, 소련을 소화해야 돼요. 무엇 갖고? 나라를 버리고 생명을 던지고 나설 수 있는 각오를 가지고. 그렇지 않아요? 절대 신앙, 절대 희생! 그것밖에 없어요. 이것을 확실히 결의해야 여러분 자신들이 앞으로 축복받은 가정들 앞에 불신임당하지 않고 비판받지 않는 책임 수행이 시작되지 않느냐,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또 그들이 안타까이 말을 배우겠다고 하는 걸 볼 때 여러분도 가르쳐 줘야 돼요. 가르쳐 줘야 되고 말을 배워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말 배우겠나요, 안 배우겠나요? 「배우겠습니다」 배워야 돼요. 보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져요. 여기 이 사람들, 일본의 지금까지의 역사적 단계를 볼 때, 20년 과정 동안 죽 활동한 걸 볼 때 말이예요, 3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가운데서 주력부대가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고 교회에 헌신해 나온 첨단에 서 있는 대표자들이예요. 학적으로 보나 모든 활동실적 기준으로 보나 대표적이예요. 일본 통일교회의 핵심요원을 대이동시킨 거예요. 여기서 5년 동안에 한국 말을 배우라고 했는데, 2년이면 배울 겁니다. 이들은 전부 다 똑똑하거든요. 대학 나온 사람이 70퍼센트가 된다구요. 대학 중퇴를 했거나 한 사람들이예요. 대개 그렇더라구요. 보면 다 잘생겼다구요.

임자네들 괜히 꺼떡거리고, 뭐 한국인이라고 해 가지고 뭐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 사람들을 잘 길러야 돼요. 길러 줘야 돼요. 한국 말을 배우게끔 조치를 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 사람들을 모아 놓고 이제부터 한국 말 학교를 해야 돼요. 이제는 교역장, 교회장들이 전부 다 해야 돼요. 자격이 없거든 누구를 세워서라도 열심히 가르쳐 줘야 돼요. 그다음에 한국 말을 어느 정도까지 해득하게 되면 대번에 중국어 공부를 시킬 수 있는 중국어 언어학원으로 보내야 되겠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선생님이 일본 국민 앞에 공격을 받아요.

`소련이라든가 대륙을 개발하기 위해서 데리고 갔다면서 부려만 먹고 말이야, 한국 말은 하지만 말이야…' 이런다구요. 중공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지도 요원으로서 이런 놀음 한다고 했다는 말들이 세계에 다 퍼졌다구요. 선생님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 비디오 테이프로 일본 전역에 퍼지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책임을 지고 5년 이내에 어떡하든지 한국 말과, 뭐라구요? 「중국 말」 중국 말을 배우게 할 수 있어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