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충심봉신의 생애 1989년 11월 07일, 한국 파주원전 Page #152 Search Speeches

대모(大母)라" 이름이 주어진 이유

1945년부터, 해방될 때부터 7년 동안에 세계를 수습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40년을 지나 가지고 1985년부터 1992년까지 세계를 수습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이는 1992년에 결판이 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공식이 그래요 제아무리 큰소리 했댔자 안 되는 것입니다.

요즘에 소련 언론인들이 김일성에게 갔다 와서 소련 대사관에 하는 보고를 내가 들어 보니까, 김일성이가 지금 건망증이 나 가지고 참 위험한 때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자는 남한을 적화통일하는 것을 꿈에도 소원으로 바라고 나온 것입니다. 그게 정신이 오락가락하면서, 그리고 지금까지 절대권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마디 잘못하면 남한을 침범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걸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소련에서 나한테 그래요. 요즘 중국에 가서 무슨 짓 했는지 모르겠구만.

결론은 간단해요. 그런 모든 여자들이 역사적으로…. 여자라 하게 되면 노동자의 아내로부터 황족까지 별의별 얄궂은 사람이 다 있다구요. 그런 사람들이 어머니를 다 쳐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어머니 혼자로는 견디지 못하겠으니 3대가 거쳐 가지고 맞아야 된다구요. 여기에 계대를 놓는 데 있어서 책임한 할머니인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대모(大母)라는 이름을 주었어요.

대모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여자들이 갈 사랑의 길에 있어서, 첩첩태산준령처럼 막혀 있는 모든 담을 책임지고 희생해서 헐어 버리지 않으면 어머니에게 뒤집어 씌우기 때문에, 모든 짐은 나에게 지워 달라고 통곡하고…. 10년 동안 그 놀음 했어요, 매일같이. 부모님 가정의 모든 걱정을 해원해 달라고 하고 말이예요. 그래서 이제는 그 한스러운 희생의 길을 통해서, 국가기준을 넘고 세계기준을 넘어서 온 천주에서 통일교회를 반대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 가지고 통일천하를 향할 수 있는, 해방을 향하여 전진할 수 있는 시대에 온 것입니다. 이 전환시기에 자기책임을 다 하고 갔기 때문에, 충심으로 모두 모셔야 할 대모님의 자격을 가졌기에 대모님이라 한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박수)

여러분은 오늘 여기서 이분의 일편단심의 심정을 이어받아 가지고 이와 같이 자기 후손들 앞에, 여러분의 가정들 앞에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전통을 올바로 세워야 합니다. 이 할머니는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서 살았어요. 이제는 반대가 없어요. 하나님을 여러분의 가정에 모시는 데 있어서 그 이상 일편단심 충정의 도리를 해야 돼요. 오늘 휘호에 충심(忠心) 그 다음 뭐라고 했던가? 「봉신」 봉신(奉身). 충성스러운 일편단심의 마음을 가지고 생축의 제물이 되는 그런 길을 다 간 이 할머니와 같이 가게 될 때에는 핍박이 없이 하나님으로부터 복받을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