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탕감과 통일 1974년 02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4 Search Speeches

아벨편이 완성기준만 넘어서면 가인편이 탕감해야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탕감조건을 누가 제시했느냐? 아벨이 제시해 왔습니다. 아담이 완성할 수 있는 기준에 서 있으면 그 탕감조건은 누구한테로 가느냐 하면 사탄, 천사장한테로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아담이 완성기준을 넘어서는 날에는 탕감조건을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천사세계가 책임져야 돼요. 외적인 세계가 책임져야 됩니다. 이렇게 넘어간다는 거예요. 이쪽은 뭐냐 하면 아벨이 탕감할 때이고, 이쪽은 뭐냐 하면 가인이 탕감할 때입니다. (판서하심)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종의 놀음을 누가 했느냐 하면 아벨적인 아담편에서 종의 놀음을 했습니다. 거꿀잡이가 됐다는 거예요. 자, 넘어서면 누가 종이 되느냐 하면, 아담이 주인이 되고 가인, 천사가 종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종교인들이 탕감을 해 나왔지만 이제부터는 종교인 아닌 사람들이 탕감해 나간다 이거예요. 지금까지는 선한 사람들이 핍박받더라도 당장에 악한 사람들을 처벌하지 못했습니다. 보류를 해 나왔습니다. 보류 판단은 누가 하느냐 하면 아담이 해야 합니다. 기준이 비로소 성립된다 이거예요. 그게 보류되었기 때문에 영계도 전부 다 막혀 가지고 통하지 않는다구요, 전부 다. 하나 못 되어 있다 이거예요. 전부 다 따로따로 벌어져 있다구요. 지금까지는 민족도 전부 다 따로따로 벌어져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제부터 여기를 넘어섬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느냐 하면, 탕감은 외적 세상에서 받기 때문에 우리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외적 세계는 무너진다 그 말이라구요. 과거에는 반대하더라도 아무 지장이 없었지만 이제는 반대하면 자기들이 직접적인 탕감을 받는 시대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반대하던 사람들이 앞으로 많이 갈 것이고, 반대하면 모든 것은 급진적으로 기울어져 내려갈 것입니다.

앞으로 공산세계도 우리 통일교회가 어느 정도 기반만 닦는 날에는 급진적으로 무너져 내려간다는 거예요. 우리는 육적으로는 기반이 없다구요. 육적으로 보게 되면 나라가 없다구요. 외적 세계의 개인들과 여러분 개인들을 비교하면 여러분들이 우세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강하다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협조하지만 국가적으로는 협조 못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초민족적인 입장에 서서 수많은 민족을 합해 가지고 하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설정하는 것이 이제부터의 우리의 과제입니다. 결국 나라만 설정하는 날에는 세상의 사탄세계는 대번에 무너진다는 거라구요.

이제 영계에서도 지상을 통일적인 운세로 내몰기 때문에 이제부터 3년노정, 7년노정을 거쳐가면서, 3차 7년노정이 이 한계선을 넘을 때까지는 통일교회에 무수한 사람이 생겨날 것이다 하는 것이 원리적 관입니다. 또 경제적 기준, 돈도 많이 생길 것입니다. 자, 지금 우리가 소수의 무리지만 그렇게 되나 안 되나 두고 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지금이 어떤 때냐? 이 탕강과 통일을 누가 해왔느냐 하면 선생님이 해왔다구요. 사탄이 참소할 길을 다 막아 나왔다 이거예요. 이제는 통일교회가 망하지 않는다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없더라도 영계에 있는 영인들이 와 가지고 여러분들을 끌고 간다구요. 지상에 있는 아담 해와를 사탄이 유인해 타락하던 거와 반대로, 지금 타락된 아담 해와를 구해 주는 역사를 해줄 수 있다는 거예요. 과거에는 사탄이 타락시키는 놀음을 했지만, 죽이는 놀음을 했지만, 이제는 사탄은 없어지고 천사가 살려 주는 놀음을 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이제는 그야말로, 여러분 자체가 어떤 뜻을 향해 나가게 될 때는 영계의 선조들이 나와 더불어 같이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영계 전체가 여러분들을 협조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반대하는 그 누구가 있더라도 그는 반드시 굴복하게 된다. 망해야 되는 것이다, 이게 원칙이다, 이런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반대하게 될 때는 그것은 반드시 탕감받습니다.

자, 이런 시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앞으로는 공산세계에까지 영통인들이 나올 때가 온다는 거예요. 중요한 공산당원이 공산당 집어치우고 하나님을 믿으라고 그런다구요. (웃음. 박수)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의 움직임이 세계적인 움직임인데 어떻게 드러내느냐? 이것만이 남아 있다구요. 이제는 우리와 싸우면 싸울수록 그쪽은 무너지고 우리는 자꾸 올라간다구요. 싸우면 싸울수록 올라간다는 거예요, 이건 무너지고. 그래서 80년대까지 우리는 이제야말로 우리 때가 왔다고 하면서 결심하고 있는 힘을 다해서 전진해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이 탕감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영적 기반을 통일시켰기 때문에 그 통일기반을 여러분의 것으로 인계해 주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그걸 믿고 육적인 기준에서 세계화운동만 하게 되면 통일은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재미있는 것은…. 선생님이 한국 청파동에 갔을 때, 영통하는 사랑들이 '선생님이 이번에 와서 모든 영계를 개문(開門)하고, 모든 도인들을 전부 다 통일시켜 주고 축복해 준다' 하고 벌써 알고 있더라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