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종족적 "시아의 정착기지로 삼게 되면종족적 메시아는 부모의 자리에 나가는 거지요? 부모의 자리에서 아들딸을 묶는 것입니다. 그건 숙명적입니다. 피할 도리가 없습니다. 이거 못해 가지고는 저나라에 가더라도 입적을 못해요. 설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의 자리를 잡아 주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라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예물이고, 선생님이 일가 앞에서 하지 못한 역사적인 한을 풀 수 있는 일을 대신 여러분들을 시켜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의 부모가 해방됨과 더불어 여러분의 부모까지 혜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타락하지 않은 어머니 아버지로 등장하는 거지요.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까지 여러분의 고향 산천은 사탄권 내에 있어서 수만 년 역사를 통해서 여러분 고향에 가서 정착한 것입니다. 그것이 하늘나라가 아니라 사탄 나라였습니다. 그곳을 종족적 메시아의 정착기지로 삼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고향이 하늘나라에 연결된 고향으로서 재편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본래부터 고향 땅에서 아담 해와가 천국가게 돼 있지, 고향을 떠나 이동해 가지고 이국 땅에 가서 천국 가게 돼 있어요? 그렇지요? 고향 사람을 중심삼은 그 자리에서 갈 수 있는 기반을 되찾아 가지고 그 원칙 기준에 일치가 될 수 있는 역사적 탕감을 위해서 가는 길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이 아침밥 장만해 놓고 `야야, 해와야! 아담아! 아침밥 준비했다. 밥 먹어라!' 그러겠어요? 그러면 동산에 있는 새 새끼, 말 새끼, 사슴 새끼들이 `하나님! 아담 해와는 불러 먹이면서 우리는 왜 안 불러 먹입니까?' 그러면 어떡할 거야? 응? 어떡할 거야? 공정한 자연법을 통해 가지고 치리해야 되는 하나님의 자리에서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동물들도 전부 자기 새끼는 자기가 먹이고, 자기 먹을 것은 자기가 마련해야지요? 이만큼 키웠으면 이제 자기가 다 알잖아요? 새끼 칠 줄도 알잖아요? 그래, 부모님의 협조를 필요로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똑똑히 얘기해요. 손 들어 봐요! 그럼 부모님의 협조를 필요치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이게 뭐야, 이 쌍간나! (웃음) 부모님의 협조가 필요치 않다는 사람 손 들어 봐! 동산에서 전부 다 먹고 사는 데 있어서는 개 새끼고 돼지 새끼고 전부다 자기들이 해결하잖아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생활 문제를 해결 못하고 꿍꿍이속을 해 가지고 불평하는 사람은 전부 다 숙청해 버려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불평할래요, 안 할래요? 「안 합니다!」 그건 개 돼지만도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건 내 발길로 차 버려야 돼요. 여러분들 보다도 오히려 굶은 거지 떼거리들이 낫다구요. 기왕이면 시험지에 바른 답변을 써야지요. 그렇지요? 알겠지요?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큰 다음에도 하나님이 다 준비해 놓고 `아담아! 해와야! 밥 먹어라!' 그랬겠나, 아담 해와가 따먹으러 다녔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응? 「따먹으러 다녔습니다.」 그렇지! 그렇지! 배고프면 따 먹는 거야, 동산에 돌아다니면서. 호랑이도 밥 먹기 위해선 하룻밤에 4백 리를 달려야 돼요. 그래야 토끼 새끼 한 마리라도 잡아먹는 것입니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해도 4천 리를 가야 먹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4천 리를 가도 지치지 않아야만 호랑이도 전부 다 거느릴 수 있는 영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라구요. 나 지금까지 누구 신세지지 않았습니다. 난 내 스스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산에 가면 돈 한푼 안 가지고도 10년이라도 살아요. 그런 훈련을 했습니다. 바다에 가게 되면 전부 다 어부들을 지시하는 것입니다. 어부들의 선생이 돼 가지고 해먹을 수 있는 훈련이 돼 있다구요. 이번에도 알래스카에 가서 새먼 낚시질을 하는데 날 못 따라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벌써 육감이 있거든. 낚싯대를 대 보고선 안될 곳이다 하는 곳을 틀림없이 아는 것입니다. 남들 한 마리 잡을 때 세 마리, 네 마리씩 잡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뭘 해도 굶어 죽지 않지요. 여러분들도 전부 그랬으면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