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소유권 회복 1988년 11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5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은 어""서부터 시'하느냐

자 그러면 남성격 주체 되는 사람하고, 미스터 한도 남자인데 남자와 남자끼리 조화되는 게 재미있나요?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두 성품이 있으면, 미스터 한을 찾아오려면 플러스 다음엔 여성격 성품이 여기 와야 되겠나요, 이거 없이 플러스를 좋아하나요? 그게 뭐예요? 마이너스 성품이 필요해요. 그 마이너스 성품이 누구예요?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의 여성성상입니다, 여성성상.

반대로 저 여자가 사랑하는 데는 남자를 갖다 놓고…. 남자를 생각하면서 연결해야 된다 이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근본이 그거예요. 여자를 갖다 놓고…. 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 이거예요. 그런 말이 성립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재미가 있다는 거예요. (웃음) 하나님은 오직 그것만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사랑 때문에 태어났는데 누구를 위해 태어났느냐 하면 남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나지 않고, 여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태어났다, 이렇게 되면 참 좋다구요. 그러면 좋지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보다도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보다도 `아, 우리 둘이 태어난 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그래야 기분 좋다구요. (웃음) 그 이상 올라갈 데가 없다구요.

그러면 가정이 어디서 생겨났느냐 할 때 남자에 의해서 생겨난 것도 아니고 여자에 의해서 생겨난 게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생겨났다 하는 것이 결론이 된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말이예요, 남자의 사랑은 안 되고 여자의 사랑은 안 되나요? 「둘이 합한 것입니다」 둘이예요, 셋이예요? 이건 전부 다예요. 아담을 위해서도, 해와를 위해서도 사랑이 필요하고, 하나님을 중심삼고도, 하나님도 이 사랑이 필요해요.

하나님은 어디 가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공평하니까 아담한테 먼저 가도 해와가 `왜 그러냐?' 하고, 해와한테 먼저 가도 아담이 또 `왜 왜' 이래요. 그런다는 거예요. 그러니 공평한 사랑이어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공평하게 수직으로 내려와야 된다 이겁니다. 그 이론밖에 없다구요. 수직으로 내려올 수밖에 없다구요. 위에 있다면 수직으로 내려와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야 여자도 불평 못 하고 남자도 불평 못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