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집: 통일의 길 1990년 01월 1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42 Search Speeches

공산당을 이기려면 그"보다 " 노력해야

자, 이거 똑똑히 알았지요? 「예」통일할 수 있는 데 있어서 어떤 길을 따라갈 것이냐? 하나님의 전법을 따라가야 됩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여러분들이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현재 서울을 공략해야 되겠다. 서울을 하나님 뜻 앞에 세워야 되겠다' 할 때는 서울 시내를 중심삼고 서울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서울을 위해서 하는데, 남한을 대표한 서울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북을 대표한 서울을 위해서 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남한의 어떤 사람보다도 내가 공적인 입장에 서려면 잠도 덜 자야 돼요. 더 많이 자야 되겠어요, 덜 자야 되겠어요? 하나님편이 되려면, 선한 편이 되려면 잠을 자도 덜 자야 되겠어요, 많이 자야 되겠어요? 「덜 자야 됩니다」밥을 먹되 많이 먹어야 되겠어요, 적게 먹어야 되겠어요? 「적게 먹어야 됩니다」일을 하되 짧게 해야 되겠어요, 오래 해야 되겠어요? 「오래 해야 됩니다」그게 공식입니다.

남북을 대표한 서울을 위해서 일할 때, 공산당은 다섯 시간 자면 나는 세 시간 자야 돼요. 그게 내 철학입니다. `공산당이 세 끼 먹으면 난 두 끼 먹을래. 공산당은 하루 걸려 하면 난 반나절에 할래' 이렇게 온갖 정성을 투입한 그 길을 밀고 나가게 될 때, 공산당이 이걸 치겠다 하는 날에는 틀림없이 자기가 깨져 나간다 이겁니다.

여러분들이 분하면 `어디 두고 보자.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그러지요? 왜? 보나 안 보나 천리는 그 도리를 따라서 보다 공적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자가 있을 때는 그를 제거하기 마련입니다. 그걸 제거하는 것이 보호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피해를 입히는 자는 망하는 것이요, 피해를 당하는 자는 보호를 받는 것이며, 보호받는 자는 그 대가 기준을 변상받으니 발전하느니라.「아멘」

우리 아낙네들 시집가 가지고 시어머니를 잘 섬겨라! 왜? 집안이 편안해야 되니까. 알겠지요? `우리 집안이 편안하려면 시어머니 잘 섬겨야 되고 시아버지 잘 섬겨야 되겠다. 그다음에 시동생 시누이 잘 섬겨야 되겠다. 아내로서 남편보다도 시어머니를 더 위하는 자리에 서고, 시동생을 잘 섬겨야 되겠다' 하면서 시집 식구들을 위하는 며느리는 쫓아내는 집안이 없느니라, 있느니라? 어떤 거예요? 「없느니라」다 아네. (웃음)

복 받을 며느리가 어떤 사람인가 알았지요? 벌받을 며느리는 `나는 대학을 나오고 교수가 되었으니 강의시간이 되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시어머니 부려먹고 다녀도 괜찮아' 이런 며느리지만, 반면에 `나에게는 이 나라의 왕자를 길러 낼 사명이 있습니다. 역사 이래의 기록을 남겨 놓고, 스승들이 내 전통을 이어 우리 가문을 대표할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전통을 남기기 위해 나갑니다. 그러니 시어머니 고생 좀 하소' 이러면 죄가 안 돼요. 이렇게 편리한 법입니다. 알겠어요? 「예」그럴 것 같아? 「예」

여러분 머리가 나쁘지 않으면, 국민학교 정도만 나왔어도 어떻게 하면 내가 하늘편에 서고 사탄편에 선다는 것 다 모르지 않잖아? 내가 무슨 말 했나? (웃음) 모르지 않는다는 것은 안다는 말이예요, 모른다는 말이예요? (웃음) 모르지 않는다는 것은 안다는 말이예요, 모른다는 말이예요?. 「안다는 말입니다」다 나보다 훌륭하네. (웃음) 저녁 때 점심도 안 먹여 놓고 이렇게 더운 데 앉아 있으니 엉덩이가 얼마나 아프겠나? `하나님이 보우하사 아멘. 용서하소서. 미안합니다' 그 말이라구요.

물 한 모금 먹고 합시다. 뭐 말이라도 하고 먹어야 목구멍에 잘 넘어가지, 말 안 하고 먹게 되면 거북해서 물이 안 넘어가려고 한다구요. 이거 공적입니다. 말하고 먹을 땐 공적이기 때문에 아무리 꿀꺽꿀꺽 먹어도 괜찮지만, 혼자 슬그머니 먹으려면 목이 메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