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집: 통일천국을 편성하는 길 1988년 05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1 Search Speeches

통일조국의 길로 전진하" -러분이 되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결론입니다. 내가 우리 국민연합회관을 1,500개 짓는다고 했습니다. 300명 유치할 수 있는 그런 회관을 지을 겁니다. 그때에 여러분이 내 대신 원리얘기도 하고 승공교육도 하고 통일사상교육도 할 수 있는 책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이 어떤 자리에 있어야 되느냐?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고 참부모를 지상의 부모로 삼아서 그 앞에 자녀의 몸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것 이상 타락한 인간에겐 영광이 없다는 것을 나는 아는 사람입니다. 그 자리에 착지해서 생사지권을 해결지을 수 있는 그날을 바라서 여러분에게 이런 말 하는 것이니 잊지 말기를 바라겠습니다. 그 이상 축복이 없어요. 그렇잖아요?

하나님주의가 뭐예요? 두익사상이 뭐예요? 좌익 우익이 늘 쌍동이와 같이 한 품에 품겨 가지고 발길로 서로 차지 않고 젖을 나누어 먹으면서 바꿔쳐도 좋다고 할 수 있는 쌍동이가 돼야 돼요. 아담 해와가 그렇게 하나님 품에서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천국이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가서 원수들을 합하고 원수 나라에서 하늘나라의 전통기반을 세워 가지고 천국출범을 선언한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한 원수는 개인이 아닙니다. 나라예요, 나라. 이런 것을 아시고 문총재를 따라….

문총재, 보통 만날 수 없는 분인 것은 틀림없어요. 내 뒤에는 하나님이 있어요. 하나님 위신 앞에 상처 안 나게끔 주의해서 통일조국으로 전진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구구한 말씀을 많이 했습니다. 미안해요. 용서해 주십시오. 그렇게 가시겠다는 사람 한번 손들어 보시라구요. 가야지, 가야 되고 말구요. 감사합니다. (박수)

승공연합 지부장들은 내가 통일교회 교구장 이상 될 수 있는 사람 만들어 주겠어요. 지부장들, 아시겠어요? 「예」 그러니까 3주일수련, 40일수련 받으라고 내가 통고할 때 참석해야 되겠습니다. 교수님들은 그것이 부족하거든 시간표를 짜라구요, 협회장, 알겠어요? 「예」 시간표를 짜 가지고 21일수련, 40일수련을 받으라구요. 내가 지금 2백 몇 곳에 회관을 얻어 주었어요. 교수님들하고 지부장하고 우리 통일교회패들 하고 셋이 합해서 하라구요.

승공연합 회원과 국민연합까지 해서 천만 명 모집을 했어요. 그 명단이 있으니 그걸 중심삼고 찾아가서 정성들여 연결시켜 여러분이 교육하는 겁니다. 주일날 예배는 교육입니다. 교육하려는데 할말이 없거든, 문총재 말씀집이 120권까지 나왔으니 그걸로 하라구요. 못 하겠거든 짝을 지어 책을 유창하게 읽으라구요. 토론회도 하고 자주 모여야 됩니다. 심정이 거기에 엉클어지는 거예요.

내가 정성들여 지어 준 그 장소를 주인 없는 도깨비 집으로 만들지 말라구요. 통일교회 교인 중에 그것을 맡을 사람이 미급하여 여러분을 믿고 이것을 준비하느니만큼 유명하고 고명하신 교수님들이 대신하고 지방에 있어서 저명인사를 지부장이 대신해서 하라구요. 나이 많은 큰형, 둘째 형, 더 작은 동생, 통일교회 사람들이 둘을 형님처럼 모시고 나라를 끌고 거기에 엉클어져야 됩니다. 한가족과 같이, 대가족 활동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통일천국을 편성하는 길임을 아시고 협조해 주기를 부탁합니다. 잊지 말아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