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집: 새시대의 정예 1988년 01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63 Search Speeches

심정적으로 유린한 것은 용서받을 수 -어

이제부터는 선생님 앞에 심정적으로 유린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놀음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번에 흥진군이 와 가지고 청소작업을 했기에 내가 손을 안 댄 것입니다. 흥진군 와 가지고 어떻게 했어요? 흥진군이 제물로 갔으니, 내가 제물로 보냈으니 할 수 없이 내가 걸려든 거예요. 그래서 내가 기도를 해주고 다시 제2차 성주를 마시는 놀음을 했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세상에 그런 법이 두 번 있나요?

사실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대할 수 있게 돼 있지를 않다구요. 선생님을 대하려면 선생님의 직계혈통을 통해서 대할 수 있는 거예요. 아담의 사명을 참부모가 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제삼자가 대할 수 있는 것이 원리가 아닙니다. 안 그래요? 틀렸다면 얘기해 봐요.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습니다」 하나님의 순결한 혈통을 중심삼고 태어난 아들딸들을 부모님이 거느려 가지고 그 아들딸을 중심삼고 가정편성과 종족편성을 해야지, 이건 누더기 패를 데려다가 종족편성을 하려니….

통일교회의 종족편성은 뭐냐 하면, 타락한 아들딸을 복귀해서 복귀된 종족으로서 편성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적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3대를 거쳐야 됩니다. 3대를 거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사실은.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아들딸들도 전부 다 희생하고 있는 거예요. 본래는 선생님의 아들딸은 선생님 아들딸끼리 결혼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실은. 그렇지만 인류를 살려 주려니 36가정 아들딸하고 전부 축복을 해줬다구요. 원리가 그렇잖아요, 원리가? 「예」

그래서 예수님이 심정적으로 일치점을 찾아 완성된 아담과 해와의 자리에서, 서로 서로가 모든 자연의 이치에 의해 숫놈 암놈이 사랑으로 흠모하듯이 그 이상의 불이 붙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해방뒤에 3년 간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하면, 여자들은 선생님을 보게 되면 전부 불이 났다구요. 알겠어요? 암소들도 새끼를 밸 때가 되면 음부가 붓지요?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요상한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눈을 감고도 찾아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애를 하고 들어왔던 여자들은 1주일도 안 되었는데 대번에 돌아서는 거예요. 차 버리는 거라구요. 전부 다 완전히 잘라 버린 것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졌다구요. 여자라는 동물은 누구나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완전한 본연의 사랑을 느끼는 겁니다. 오빠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의 자리에 서고, 남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의 자리에 서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딸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게 3대 사랑을 일시에 탕감할 수 있는 혜택권 내에 찾아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부 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오빠의 사랑도 싫고 딸의 사랑도 싫고 남편의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요사스러운 바람이 불어오잖았어요? 그래서 어머니와 축복하고는 어머니를 3년 동안 바깥에서 복귀해 나오게 하는 그런 놀음을 했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싸움판이 벌어져 가지고 어머니에게 약을 먹여 죽이는 일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그게 쉬워요? 천년사를 중심삼고 한 분의 주님을 만났는데 일보를 양보할 것 같아요? 그런 심정들이었다구요. 선생님이 매정합니다. 매정하기 때문에 그랬지, 정에 이끌려 갔으면 전부 똥구덩이판이 됐을 것입니다. 다 망쳐버리는 거라구요. 그런 어려움을 거쳐 가지고 축복을 해주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그걸 알아요?

그런 것을 생각을 할 때, 선생님이 개인으로부터 출발해 4천 년 탕감노정을 거쳐서 세계기준까지 올라와 가지고 참다운 아들딸의 모습을 세웠습니다. 그래 가지고 재림시대에 있어서 온 나라를 넘어서 세계를 주관하기 위한, 세계를 전부 다 깔고 앉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2차대전이 끝난 직후였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문화권 내에 있어서 미국을 중심삼고 자유세계를 편성해야 했습니다. 단 하나의 기독교사상을 중심삼고 세계를 통일할 수 있었던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역사이래 처음인 동시에 마지막이었습니다. 선생님이 그 꼭대기에 올라섰어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원리를 지금 알았나요? 그때 다 알았습니다. 7년노정을 통해 세계를 정비해 가지고 세계를 꾸려 나갔으면 공산당은 나오지도 않는 거예요. 기독교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내가 제2의 발판을 위해서 공산당하고 싸우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이것이 민족의 수치요, 인류의 수치요, 종교의 수치요, 하나님 자신의 수치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획했던 그 모든 계획에 있어서도 나에 대해서 면목없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나를 그렇게 고생시키고…. 나는 그런 입장에 세워진 사람이 아닙니다. 선생님을 보라구요. 손도 보고 발도 보라구요. 발도 조그맣고 손도 조그맣고, 일하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놀고 먹게 생겼다구요. 발이 작잖아요. 한 뼘밖에 안 됩니다. 많이 걷게 생겨 있지 않아요. 앉아서 전부 다 해먹게 돼 있습니다. 머리는 세계를 바라보고 그러게 돼 있어요. 요즘에는 앉아서 야단하지만 말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복귀노정은 공식노정이예요. 천년 만년 어디서든 공식노정은 있는 거예요. 타고넘어서는 못 갑니다. 원리의 길은 반드시 밟아가야 되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왔다고 해서 ‘아이고, 우리 할아버지 등 타고 가자!’하는 게 아니예요. 밟아가야 됩니다. 그게 원리예요. 밟아가는데 6천 년 밟아갈 것을 6백 년에 밟아가고, 6십 년에 밟아가고, 6일에 밟아가고, 6시간에 밟아가는 거예요. 이게 공식입니다. 탕감조건이라구요. 수정의 결정체와 같이…. 알겠어요? 「예」

복귀과정에 있어서 만물의 탄식권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개인이 사탄 탄식권을 벗어나기 위해서 사탄하고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또한 천사세계의 3대 천사에 해당하는 세 믿음의 아들딸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하늘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작동할 수 있는 기대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예수님도 세 제자가 필요했다는 거예요. 오늘의 기독교인들이 그걸 모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