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미국과 기독교의 재부활 1991년 06월 12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22 Search Speeches

생명을 걸고 해야 승리를 가져올 수 있어

여러분들은 어때요? 통일교회의 학교 목사가 쉬운 일이에요, 어려운 일이에요?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렵고, 일하는 사람에게는 쉽고 그렇지 뭐. 간단한 것입니다. 언제든지 최후의 승리는 어려운 것입니다. 그건 결사적이어야 된다구요. 저기서 생명을 걸고 하면 여기서는 그 이상 하지 않고는 승리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무슨 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학교 목사라는 책임이 더욱 중하니 만큼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있고 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지요.

자, 여러분들 중에 옛날 1973년도에 전미국을 순회하면서 강연할 때에 선생님과 같이 동참한 학교 목사들 손 들어 봐요! 몇 사람 안되는구만. 그때만 해도 선생님이 '미국을 구해야 된다!'고 할 때 누가 믿었어요? 미국을 왜 구해야 되느냐고, 미국이 어때서 그러느냐고 전부 다 선생님을 불신하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그랬잖아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말한 대로 다 된 것입니다.

자, 그런 기반 닦기 위해서 한 곳에 뭉쳐서 한 주(州)를 중심하고 뒤집어 놓는 놀음을 했으면 얼마나 실적이 많았겠나? 그러나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매일같이 나발불고 북치고 한 것이 실적 없는 놀음 같았지만, 그런 전국적인 활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레이건 행정부나 부시 행정부를 만들어 놓을 수 있는 기반이 된 것입니다. 만약 한 주만 집중해서 전도했으면 얼마나 실적이 많았겠느냐 이거예요. 50개 주를 한꺼번에 다 하려니 이것이 얼마나 혼란이 벌어졌겠어요? 실적 없는 소모전쟁 아니예요? 그렇지만 그런 기반을 통해 가지고 부시 행정부를 세우고 다 이랬다는 거지요.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오늘날 레이건 행정부, 부시 행정부를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데 바탕이 된 것입니다.

상호 연락 관계를 어떻게 맺느냐 하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한 주 가지고 하는 것이 물론 성과가 크고 식구들이야 많이 생기겠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이거지요.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미국에 같은 기준으로 영향권이 미쳐질 수 있어야 돼요. 우리가 올라가는 그 비준에 따라서 일반적인 관점의 시각적 비준이 맞춰져 왔기 때문에 그 기반이 컸다는 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때 한국 교구장들 중심삼고 한 곳에 5개 지역씩 전국에 250개 지역을 설정했던 것이 지금 전부 다 살아 있어, 죽었어? 어때?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한 번 확대시킨 것을 위축하면 그것이 열 배 더 수고스럽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 무슨 일이 있어도 물고 나가야 돼. 후퇴가 있을 수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다년간 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뻔히 알고 하는 것입니다. 책임을 다 못했다구요. 충고보다도 책임 추궁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적어도 250개에서 5백 개, 1천 개, 5천 개로 확대시켜 나가야 된다구요. 일이라는 것이 꼭 많은 사람이 한다고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수한 몇몇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미국에 도시가 얼마나 돼요? 2만 명 이상의 도시가 얼마나 되겠나? 그러니까 문제는 그런 것입니다. 2억 4천만 되게 되면 1천 개 이상, 1천2백 개 정도 되면 완전히 커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제될 게 없다구요. 딱 잡아 가지고 영향 미치게 되면 미국은 움직이는 것입니다. 간단한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지금 실력 가지고 실력가라고 해서 자주적인 입장에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면 1천 명만 동원하더라도 그 1천 명을 중심삼고 도시 하나 전체에 영향을 미쳐! 레버런 문이 미국을 전부 뒤집어 놓은 거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활동하게 되면 이거 몇 개월 이내에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