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참부모님 가정의 현현과 통일세계 1991년 02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4 Search Speeches

섭리의 관점-서 본 미국과 영국과 불란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축복권 내에서 민주세계를 이루어 가지고 모든 국경을 넘어 단합된 국가를 만든 것이 미합중국이예요. 합중국은 합종민족입니다. 합종민족국가라는 거예요. 수많은 민족들이 모여 가지고 신교를 중심삼은 독립국가를 이루었다 이겁니다.

종교전쟁이 있어서 구교가 신교를 반대했습니다. 그러자 새로운 세계적 섭리를 이루기 위해서 구교제일주의가 아닌 세계제일주의를 위한 구원섭리가 나온 것입니다. 이 뜻을 받들기 위해서 핍박받는 모든 종교인들이 미국 대륙에 건너가 하나 돼 가지고 나온 거예요. 종교를 중심삼고 국경을 넘어서 불란서 사람, 독일 사람 등 많은 신교 종교인들이 미국 대륙에 건너가서는 하나가 되어서 나온 거예요. 불란서 사람, 독일 사람, 영국 사람, 전부 다 종교 때문에 핍박받는 사람이 한 곳에 모여서 합해 가지고 만들어 놓은 신교 독립국가가 비로소 지상에 태어난 것이다 이겁니다. 우리 원리로 말하면 구교는 가인이요 신교는 아벨로서 장자권을 형성할 수 있는 아벨이 지상에 나왔다 이거예요. 미국은 무슨 문화배경을 중심삼았느냐 하면 기독교 문화배경을 중심삼았습니다.

이래 가지고 2차대전을 치르는 거예요. 2차대전을 중심삼고 독일과 일본과 이태리가 가인적이라면 그와 반대로 영국과 미국과 불란서는 아벨적이에요. 이게 뭐냐 하면 뿌리기를 해와와 가인 아벨을 뿌렸기 때문에 뿌려진 대로 세계적 결실로 나타난 것이 영국입니다. 영국은 섬나라예요. 섬나라는 대륙을 그리워하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여자를 상징하는 거예요. 그래서 배의 선두에는 전부 다 여자 흉상을 그려 붙여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 배는 바다를 상징해요. 그렇기 때문에 섬나라는 여자를 상징하는 거예요. 육지가 남자를 상징한다면 바다는 여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 가운데 있는 섬나라는 언제나 육지를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바람이 부나 안 부나 저 육지에 어떻게 갈까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그것은 타락한 해와가 본연적 세계, 하나님이 원하였던 창조이상세계를 바라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타락한 해와를 중심삼은 일족이 언제 본향 땅에 돌아갈까 하는 바람의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래 타락권 내에서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해와와 가인 아벨을 뿌렸으니 그것이 세계적으로 열매 맺힌 대표적 진영이 영국이에요. 영국이라는 나라는 여자 나라예요. 영국을 중심삼고 볼 때 미국은 영국의 아들격이지요. 영국이 낳은 것이 미국이예요. 그리고 불란서는 영국의 원수예요. 역사적인 원수예요. 그런데 이것이 하나 됐어요. 해와 어머니와 같은 영국과 아들과 같은 미국이 됐다는 거예요.